[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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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미술전 "고향으로부터의 방문" 보러가다.

날짜 : 2014 / 03 / 29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빛나는갤러리,소담한갤러리 예술은 머나먼 것... -_-;; 나에게는 멀고도 어려운거다. 그래도 계속 보다보면 조금은 가까워지지 않을까? ^^;; 미술전을 좋아하는 마눌님 덕분에 예전에 고흐전 이라는걸 보러갔었고, 관심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눈이 더 가더라~~ 평소 같으면 스팸이라고 지워버렸을 메일 중에서 피카소전 이라는 단어가 눈에 딱!! 들어왔다. 이건.. 가야 된다는 뜻인거다 ㅋㅋ 그래서 바로 고고 전시회의 제목은 "피카소 고향으로부터의 방문" 이다. 일정을 보니 예술의 전당에서 이미 전시를 했었고, 장소를 수원으로 옮겨서 당분간은 경기도문화의 전당에서 전시를 한단다. 어딘가 찾아보니 회사 바로 앞 -_-;; 왠지 주말에 출근..
잡다구리/추억기록장 2014. 3. 30. 20:45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정주행 완료

우리나라 사람 중에서 이순신 이라는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구구절절하게 설명하면 입만 아픈 분일꺼다. 역사에서 표현하길 (우리는 그분을 기준으로 후대 사람들이니깐) 23번을 싸워서 23번을 이긴 나라를 구한 영웅으로 말한다. 내가 그 시대를 살아보지 않았으니 그게 맞겠거니 하는거고~~ 이분이 계셔서 내가 여기 살고 있는거겠지? 104편으로 구성된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은 2005년인가 2004년인가에 방영 되었던 드라마니까 대충 10년 전이다~~ 하지만 10년은 진짜로 이순신 장군이 계셨던 그 때부터로 보면 큰 차이는 아니니깐 뭐 ㅋㅋ 하지만 드라마는... 드라마다. 불멸의 이순신 드라마를 정말 재밌게 봤지만 너무 내용이 편파적이다. 이순신 이라는 인물에게, 그리고 유성룡 에게 모든 드라마의 초..
잡다구리/개인낙서장 2014. 3. 30. 20:00

DNSEver 유료화 되다

컴퓨터를 잘 아는 사람이 아니면 좀 생소한 용어인 DNS 라는게 있다. 잘 모르는 사람이 들어봤을 법한 단어로는 IP 주소 정도가 될라나? 도메인 이라고 하면 좀더 친숙할꺼고, 그냥 웹사이트 주소라고 하면 왠만한 사람들도 다 알 것 같다. 인터넷이라는게 참 복잡한 서비스 이지만 보통의 사람들은 그런걸 알리도 없고 알 필요도 없다. 아무튼 복잡한 그런거를 제공해주는 곳이 있어서 사용자는 조금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도메인을 가지고 있으면서 이 도메인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DNS 를 내맘대로 조작할 수 있어야 하는데 (도메인을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연결한다거나, 서브 도메인을 만든다거나, 이메일을 쓴다던가 등등) 이런 서비스를 유연하게 그것도 공짜로 제공해주던 곳이 DNSEver (http:/..
잡다구리/디지털일기 2014. 3. 30. 19:15

[영화 후기]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제목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날짜 : 2014 / 03 / 29 관람장소 : 롯데시네마 (강동) 평점 : 10 / 10 관련 링크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6327 마블 시리즈는 처음에 나왔던건 그냥 오락에서 나오는 인물들이 주인공인 그렇고 그런 영화로 생각이 됐었는데, 어느 순간엔가부터는 마블 시리즈의 영화가 나왔다고 하면 꼭 봐야지 하는게 되어버렸다. 이번꺼는 캡틴 아메리카가 등장하는 3번째 영화인데 완전 멋있게 나온다 >.< 갠적인 생각으로 액션도 스토리도 대박. 그리고 이 영화가 코미디 인지는 보기 전엔 몰랐다 ㅋㅋ 멀쩡한건 에어컨이라... ㅋㅋㅋㅋㅋ
잡다구리/감상문적기 2014. 3. 29. 22:47

[괌 여행 1일차 #3] 차모로 야시장 및 Kmart

날짜 : 2014 / 03 / 05 장소 : 괌 목적 : 해외 자유 여행 여행 계획을 짜다보면 우선순위를 두는 곳들이 있다. 날마다 갈 수 있는 곳은 아무데나 넣어도 되지만 축제나 시장과 같이 며칠에 한번씩 열리는 것들은 꼭 그 날짜에 넣어야 한다. 차모로 야시장은 매주 수요일마다 열린다. 우리가 도착한 날이 수요일이니 바로 이날 밤에 가야 하는 곳이다. 차모로 야시장이 열리는 곳은 파세오 공원 입구인데, 괌에서 운전도 처음해보고, 네비게이션도 없고, 이정표도 없다. 지도에서 포인트 하나 보고 찾아갈려니 이것저것 신경이 막 쓰인다. 얼마나 큰지도 모르니 거리감도 없는 상태 ㅠㅠ 지도를 여러번 보고 일단 가본다~~ 어느정도 간 뒤에 신호에 걸려서 서있는데 꼭 어릴 때 야시장에서 본 것처럼 불빛 번쩍이는걸 ..
여행이야기/미국 2014. 3. 24. 21:30

[괌 여행 1일차 #2] CARAVEL (저녁밥)

날짜 : 2014 / 03 / 05 장소 : 괌 목적 : 해외 자유 여행 괌에 도착했고, 렌트카도 무사히 잘 빌렸고, 호텔에 짐도 풀었으니 그 다음 순서는 먹는거다!! 여행 첫 식사이니만큼 나름의 어떤 기대?? 괌은 미국령이라서 페스트푸드 스타일의 음식이 많다. 물론 차모로족 전통 음식도 있지만 그건 거의 안먹어봤다;;; 우리가 선택한 첫 식사는 우리 숙소인 산타페 호텔 바로 옆에 있는 Onward Beach Resort 호텔 안에 있는 CARAVEL 이라는 음식점이다. 참고로 괌은 팁 문화가 있는데 음식점 계산서에 Gratuity 또는 Service Charge 라는 말이 있고 음식값의 10%가 써있다면 팁이 포함된 가격이다. 배가 고파서 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완전 맛있다 @.@ 배부르게 먹고 첫 여행지..
여행이야기/미국 2014. 3. 24. 21:20

[괌 여행 1일차 #1] 출발

날짜 : 2014 / 03 / 05 장소 : 괌 목적 : 해외 자유 여행 모든 해외 여행의 시작은 공항이다~! 이번 괌 여행도 예외는 없다 ㅎㅎ작년 한해동안 출장으로 그렇게 많이 갔던 인천 공항인데 역시 출장과 놀러가는건 기분부터 다르다 ^0^ 괌으로 갈 수 있는 비행기는 대한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요렇게 3가지가 있는데 우리가 선택한건 제주항공이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대한항공을 선택하게 되면 밤에 가서 밤 비행기를 타고 와야 된다;;; 반면에 제주항공이랑 진에어는 아침에 갔다가 오후 비행기를 타고 올 수 있다. 요것만으로도 제주항공을 선택하는 이유는 충분하다. 근데.. 제주항공이 저가항공이다보니 밥을 안준다;;; 기내에서 공짜로 주는건 물뿐. 나머진 다 사먹어야 된다. 그래도 다시 괌을 간다고 해도 ..
여행이야기/미국 2014. 3. 24. 21:15

[괌 여행] 간단한 후기

날짜 : 2014 / 03 / 05 ~ 03 / 09 장소 : 괌 목적 : 자유 여행 작년 한해동안 출장으로 상당히 여러번 비행기를 탔으나 놀러가는 것과 비교를 하는건 어불성설이다. 출장갈 때의 비행기는 버스나 기차를 타는 그냥 그런 느낌이었지만, 놀러가는 비행기는 기다리는 마음가짐 부터가 다르다 ㅋㅋ 여행은 곧 많이 보고 사진을 많이 찍어오는 것이 여행이건만(적어도 나에게는) 이번 여행은 너무 무리를 하지 말고 적당히 쉬면서 적당히 구경하면서 적당히 사면서 즐기기로 했다. 그렇게 해서 결정된 목적지는 바로 괌. 괌은 한달인가?? 요정도까지는 비자도 필요 없다. 렌트를 해서 운전을 할려면 국제 운전 면허증 없이 한국의 운전 면허증만 가지고 가면 된다. 차가 적고 빨리 달리지도 않고 (제한 속도가 빨라야 ..
여행이야기/미국 2014. 3. 22. 14:35

아침고요 수목원 불빛축제

날짜 : 2014 / 01 / 25 장소 : 아침고요수목원 수목원인데 지금은 겨울. 볼거리가 별로 없어야 맞는건데 아침고요수목원에서는 지금 불빛축제라는걸 하고 있다. 전에 갔을 때 약간 안개가 끼어서 조용하고 좋았었는데, 불빛도 완전 이쁘게 해놨다. 밤에 먼길 댕겨온 보람이 있다 ^0^ #1 아침고요수목원 인증 #2 #3 #4 #5 #6 #7 #8 #9 #10 #11 #12
사진이야기/나들이 2014. 2. 16. 22:53

[여주 당일 나들이] 신륵사

날짜 : 2014 / 01 / 04 장소 : 신륵사 여주에 있는 강가에 위치한 절인데 아주 오래된 유서깊은 절이라고 한다. 그런 의미를 알고서 갔다기 보다 어릴 때 신륵사 라는 곳에 가봤었다는 막연한 기억이 있었는데, 여주에 가는 김에 같이 들러봤다. 물론 어릴 때 봤던 기억은 없다 ㅋㅋ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사진이야기/나들이 2014. 2. 16. 22:48

[여주 당일 나들이] 영릉

날짜 : 2014 / 01 / 04 장소 : 영릉 재밌는 곳을 찾을려면 큰 의미는 없고, 큰 의미가 있는 곳은 재미로 가는 곳은 아닌 것 같다. 세종대왕의 능인 영릉은 당연히 재미로 가는 곳은 아니고,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곳이 되겠다. 좋은 곳에 터를 잡은 만큼 나들이가 되는거다. 예전에 중학교 다닐 때 학교 숙제로 역사적인 곳을 다녀오는 것이 있었는데 그 때 한번 가봤던 곳이다. 다시 가본 지금도 달라진건 없다. 다만 시간이 많이 지난 만큼 같은 것을 보는 내 눈이 달라졌을 뿐이다. #1 영릉에는 세종대왕릉만 있는게 아니라 효종대왕릉도 같이 있다. 넘어갈수 있지만 걸어서 가기에는 거리가 좀 된다. #2 #3 #4 세종대왕 시기에 많은 발명품이 있었는데 그 모형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건 혼천의 #5 ..
사진이야기/나들이 2014. 2. 16. 22:45

[첫번째 내차 여행 2일차 #2] 남해 독일 마을

날짜 : 2013 / 12 / 22 장소 : 경남 남해 남해에서 가보고 싶었던 또다른 곳은 독일 마을이다. 여기는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철수네 집으로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다~~ 남해가 작은 곳이 아니기에 동피랑 마을에서 움직이는데는 시간이 꽤 걸린다. 그래도 가보고 싶었던 곳이니까 고고씽!!! 독일 마을을 검색해보면 1960년대 독일(당시 서독)에 간호사와 광부로 파견되었던 독일거주 교포들이 대한민국에 재정착할 수 있도록 남해군에서 개발한 곳이다. http://ko.wikipedia.org/wiki/%EB%8F%85%EC%9D%BC%EB%A7%88%EC%9D%84 요렇게 나온다. 그런데 지금은 저런 목적 보다는 모두다 펜션으로 해서 관광용으로 쓰이는 것 같다. 구경할 때 집은 이쁘지만 들어가볼 수 있는..
여행이야기/국내여행 2014. 2. 8. 13:04

[첫번째 내차 여행 2일차 #1] 통영 동피랑 마을

날짜 : 2013 / 12 / 22 장소 : 경남 통영 동피랑 마을은 아주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으나 일단 멀고 차가 없이는 가기 힘든 곳이다. 그래서 언젠가 차를 사면 가장먼저 이곳을 가보기로 했다. 그리고 드디어 차를 샀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차사고 몇달만에;;; 드디어 동피랑 마을에 다녀왔다 ^0^ 근데.... 혼자 운전하긴 너무 멀다 ㅠㅠ 이름에서 처럼 동피랑 마을은 조그만 마을이다. 낮은 산에 있는 시골 마을인데 마을 전체에 이쁜 그림을 그려놨다. 그래서 동피랑 벽화마을이라고도 한다. 실제로 가보니 생각했던 것보다도 훨씬 작은 마을. 그리고 바로 앞에는 강구안 이라는 곳이 있어서 거긴 아마도 배가 들어오고 나가는 포구 겠지? 중앙시장도 있고, 거북선 전시를 해둔 것도 있다. 먹거리..
여행이야기/국내여행 2014. 2. 8. 12:52

[첫번째 내차 여행 1일차 #1] 진주성 (촉석루, 의암)

날짜 : 2013 / 12 / 21 장소 : 경남 진주 진주는 이제는 아주아주 오랜 옛날인 1999년 11월에 처음 가본 곳이다. 내인생의 암흑기였던 군대 입대 전날이었지 ㅡㅡ;;언젠가 한번 놀러 가보자는 생각에 제대 이후에 친구랑도 놀러갔었고, 여행으로 가보니 좋은 곳이 많더라~~~ 근데 뭐.... 그 뒤로도 갈일이 많았다;;; 이번에 가본건 한 5번째 정도? ㅋㅋ 이번 여행의 목적은 내차를 사고나서 처음 나들이라는데 의가 있다 하겠다~!! 언젠가부터 꼭 가보고 싶어했던 통영 동피랑 마을을 목표로 가는데 거긴 하루만에 가긴 너무 먼곳이었다 ㅡ.ㅡ;; 도착하면 해가 이미 떨어질 것 같고 구경도 못할것 같아서 올라오면서 잠깐 들릴려던 진주를 먼저 갔다~~ 이렇게 한번 더 보고 오는거다. #1 진주성 입구...
여행이야기/국내여행 2014. 2. 8. 12:39

[영화 후기] 수상한 그녀

제목 : 수상한 그녀 날짜 : 2014 / 01 / 31 관람장소 : 롯데시네마 (서울대입구) 평점 : 9 / 10 관련 링크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7924 설연휴다!! 심심한(?) 연휴에는 영화가 최고인거다 ㅎㅎ 그리고.. 이번부턴 평점을 (물론 내 개인적인거지만) 좀 현실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최고다 싶을 때만 10점 줘야지 ㅡ.ㅡ;; 재밌다고 다 10점 주다보니 맨날 10점;;; 오래 산건 아니지만 지나간 날들을 생각해보면 그립고 아쉬웠던 것들이 있다. 이 나이에 이정도면 연세를 더 드신 분들은 말해서 뭐할까... 그걸 다시한번 해볼 수 있다면?? 적당한 재미와 스토리와 감동과 웃음을 갖췄다. 청춘 사진관이라는 곳이 ..
잡다구리/감상문적기 2014. 1. 31. 19:26

[영화 후기] 겨울왕국

제목 : 겨울왕국 날짜 : 2014 / 01 / 24 관람장소 : 롯데시네마 (서울대입구) 평점 : 10 / 10 관련 링크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0931 영화나 하나 보러갈까 하고 현재 상영중인 영화를 보니 겨울왕국이라는 애니메이션이 최근 예매율이 가장 높다고 나온다. 예매율이 아무리 높다고 해도 내가 관심 없는 분야 (예를 들면 일본 영화 같은?)면 넘어가지만 애니메이션은 OK. 시계를 보니 시간도 이게 젤 적당하다~~ 보러 고고씽 인트로 에서 나오는 미키와 미니는 아주 먼 옛날 추억속의 그 녀석들 ㅋㅋ 다시보니 반갑구먼 본편 애니메이션 겨울 왕국 시작. 스토리는 그렇게 어렵지도 쉽지도 않다. 보는 눈은 멋진 영상에, 귀는 멋..
잡다구리/감상문적기 2014. 1. 25. 16:43

[영화 후기] 용의자

제목 : 용의자 날짜 : 2014 / 01 / 11 관람장소 : 롯데시네마 (강동) 평점 : 10 / 10 관련 링크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3028 요즘 영화보느라 신났다 ㅋㅋ 한동안 못보던거 한방에 다 보는거다~~ 용의자를 보고나니 떠오르는 영화는 베를린. 어딘가 비슷하면서 다르다.우리나라에 이렇게 총이 있지도 않지만 차를 저렇게 몰지도 않지 ㅡㅡ;; 아내와 딸을 찾을려는 아빠의 마음, 내꺼를 챙길려는 나쁜놈의 마음, 정말로 베풀려는 어떤 사람의 마음 등등이 겨우 2시간안에 짜임새 있게 잘 녹아있다. 몰입감도 최고~~ 아름다운(?) 결말은 참 맘에 든다.
잡다구리/감상문적기 2014. 1. 12. 17:04

2013년은 참 괜찮은 한해였다.

시간이라는게 참 빨라서 1년이 또 금방 지나가버렸다 ㅠㅠ 근데 신기한게 1년은 금방인데, 연 초에 있었던 일들을 다시 생각해보면 꽤 오래됐다 ㅋㅋ 짧은 시간은 아닌듯. 그리고 1년간 했던 일들도 꽤 많다.하나하나 의미 없는건 없지만 올해는 그 중에서도 꽤 여러 일들이 있었다. 하나씩 다시 한번 떠올려보자 ^^ ※ 취미생활 1. 자전거 : 이제 자전거는 영영 안타게 되는 것인가 ㅠㅠ 집을 언덕 위쪽으로 이사했고, 집 자체가 층이 높다보니 자전거를 꺼내는게 쉽지 않다. 게다가 마눌님과 함께 타야 하는데 이핑계 저핑계 하다보니 2013년에는 딱 한번 타봤다 ㅠㅠ 2014에는 과연....... 2. 사진 : 사진은 언제나 나의 취미 1번!! 놀러가도, 처음보는 곳을 가도 카메라는 물론이고 핸드폰으로도 찍을 수 ..
잡다구리/추억기록장 2014. 1. 5. 22:28

[연극 후기] 간만의 문화 예술 나들이 "옥탑방고양이"

제목 : 옥탑방고양이 날짜 : 2014 / 01 / 02장소 : 대학로 틴틴홀 평점 : 10 / 10 맨날 영화 타령만 하다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이번에는 연극이다. "옥탑방 고양이"..... 음... 어디서 들어봤다 싶더라니 예~~~전에 했던 드라마 제목이네?? 그걸 안봐서 그게 그 이야긴지는 모르겠다 ㅋㅋ 옥탑방 고양이의 수식어는 리얼 연애 지침서다. 내용이 사랑 이야기라는 뜻이렸다~! 뭐 사실 내용이야 상상이 어느정도 되는 그 내용이 맞다. 어느정도의 내용을 어떻게 풀어내느냐가 중요한게지. 그래서 10점에 10점 ㅎㅎ 완전 재밌게 잘 봤으니깐~~ 평일 퇴근 후 대학로에서의 유쾌했던 시간
잡다구리/감상문적기 2014. 1. 5. 15:26

[영화 후기] 변호인

제목 : 변호인 날짜 : 2013 / 12 / 21 관람장소 : 롯데시네마 (통영줌아울렛) 평점 : 10 / 10 관련 링크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1901 이런 영화인지 모르고 봤다. 그냥 코미디 인줄 알았는데... 이런 영화 안봤으면 어쩔뻔했나... 나는 현실을 겪어보지 못한 세대여서 공감 이라는 말을 쓸 수는 없지만, 이렇게 간접적으로나마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덤으로.. 송강호씨의 연기는 정말 최고다.
잡다구리/감상문적기 2013. 12. 2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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