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여행이야기/홍콩 → (13)건

[첫 해외 출장 홍콩] 비행기에는 액체 반입이 안돼요

날짜 : 2007 / 06 / 08 장소 : 홍콩 국제선 공항 저 시퍼런 종이가 무엇인고 하니 바로 증빙 서류라는 넘이다. 그렇다면 무슨 증빙이냐 하면 비행기를 탈 때(국내선은 모르겠다) 액체류는 100mL 까지만 반입이 되는데, 그걸 넘는 물건을 가지고 탔으니 해당 물품을 폐기한다는 증빙 서류다 -_-+ 홍콩 공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러 가는데, 보안검색대에서 술은 100mL가 넘으므로 못가지고 탄단다. 외계어로 자꾸 떠들어서 그래도 외계어보다는 좀 나은 영어로 얘기해달라고 했더니 그중 젤 많이 들렸던 말이 "I'm so sorry" 였다 -_-;; 다른 방법으로 한국으로 가져갈 수 없냐니까 없단다. 대신 한가지 해줄수 있는게 이러이러 해서 폐기 된다고 증빙 서류는 한장 써준다는거.. 위의..
여행이야기/홍콩 2009. 1. 25. 17:49

[첫 해외 출장 홍콩 6일차] 돌아오는 길

날짜 : 2007 / 06 / 08 장소 : 공항선 지하철, 대한항공 첫 출장이니만큼 업무에 대한 부담도 좀 있고, 여기저기 돌아다녀보고싶기도 하고, 그러면서 막상 오랫동안 놀지는 못하고, 마지막 날도 업무 처리하다가 공항으로 뛰어가고.... 아쉽기도 하고 이것저것 기억에 많이 남는 출장이었다. 돌아오는길 리뷰~~ #1 IFC 타워에서 공항 수속도 가능하고, 공항으로 가는 공항철도도 이용할 수 있다. #2 출발지인 홍콩섬. 공항까지의 요금은 100달러. 시설은 꽤 좋은데 그만큼 비쌈 #3 열차가 움직이면 그래프로 표시 된다. #4 집에가는 표~~ 역시나 기념삼아 ^^;; #5 비행기 시간맞추느라 신나게 뛰어갔는데 그래도 다행히 비행기에서 밥은 줬다 ㅋㅋ 근데 맛은 생각보다 영 -_-;;
여행이야기/홍콩 2009. 1. 25. 16:44

[첫 해외 출장 홍콩 5일차] StarPerry

날짜 : 2007 / 06 / 07 장소 : StarPerry 홍콩에 도착한 첫날 젤 처음 했던게 StarPerry를 탄거였다. 그날은 침사추이 넘어가서 구경할려고 탔던거고, 이 때는 시간에 쫓겨서 Peak Tram을 탈려고 나오다 보니 저녁을 못먹어서 저녁먹을 곳을 생각해 낸 곳이 침사추이였던지라, 거기 넘어간 교통수단으로 StarPerry 승선. 첫날 보다는 좀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사진을 찍어왔다. #1 StarPerry 선착장 #2 선착장 앞에서 바라본 홍콩섬의 야경. 다시 가서 봐도 멋질 것 같다. #3 Two IFC 첫날은 StarPerry 선착장이 바로 여기 옆이었다는걸 몰랐다;; #4 선착장임을 알리는 표시 #5 StarPerry는 관광용이 아니라 홍콩섬과 침사추이를 연결하는 배다. 요금이 ..
여행이야기/홍콩 2009. 1. 25. 16:40

[첫 해외 출장 홍콩 5일차] Peak Tram

날짜 : 2007 / 06 / 07 장소 : Peak Tram 이번 출장의 마지막 관광지인 Peak Tram 이다. 주재원 분들께서 저녁을 사주신다고 하는걸 오늘은 마지막 밤이므로 놀아야 된다고 하면서 나갔다 ㅋㅋ 시간이 애매하다보니 저녁 안먹고 열심히 돌아댕겨서 배고팠다 -_-;; #1 Peak Tram 까지 가는 버스. 2층버스인데 지붕이 없다. 원래 저걸 타고 가는게 정석(?) 이라는데 시간도 없고 어떻게 타는지도 잘 모르고 해서 그냥 하던대로 택시 타고 갔다 ㅋㅋ 참고로 다들 영어를 잘 못하기 때문에 영어가 별로 부담스럽지 않다~~~ 서로 대충 예기 해도 둘다 대충 알아 듣기 땜시~~ #2 Peak Tram을 타는 입구. 지하철과 별로 다르지 않다. 물론 표는 별도 구매다. #3 Peak Tram..
여행이야기/홍콩 2009. 1. 25. 16:30

[첫 해외 출장 홍콩 5일차] 법인 사무실

날짜 : 2007 / 06 / 07 장소 : 홍콩 Two IFC Tower 뭐 우리 사무실은 아니고 거기 딸려있는 회의실에서 찍은 것들이다. 장소는 Two IFC 45층. 회의실이 여러개 있는데 다행히(?) 전망이 좋은 곳에 자리를 잡아서 출장 기간을 보냈다. 사진에서는 날이 흐려서 별로지만, 맑을 때 보면 정말 좋다 ^^ #1 회의실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구름에 가려서 잘 안보이는데 뒷편에 산이 있고, 그 산에 여러개의 집과 아파트가 있다. 이 나라에서는 저렇게 산에 있는 집들이 값이 비싸다고 한다. 옛날 영국에서 홍콩을 지배할 때 영국 사람들이 그 위에 집을 짓고 살았고, 산 밑에서 올라가기 위한 수단으로 Peak Tram 이라는 걸 만들었다고 한다. 지금은 물론 관광 시설이지만~~ #2 45층에서..
여행이야기/홍콩 2009. 1. 25. 16:22

[첫 해외 출장 홍콩 4일차] 중국 심천[Shenzhen]

날짜 : 2007 / 06 / 06 장소 : 중국 심천[Shenzhen] 나랑 직접적으로 연관된 건 아니지만 같이 출장 가신분께서 중국 심천[Shenzhen]에서 회의 차 방문할 일이 있었다. 혼자 사무실에 남아서 뭐하겠누;;; 같이 갔다 ㅋㅋ 덕분에 중국땅을 밟아봤는데, 같은(하긴 같은건 아니지만) 중국이라고는 해도 뭔가 많이 달랐다. 분위기도 많이 다르고, 차도 우리나라처럼 왼쪽 핸들에 우측 통행, 거리 생김새도 그렇고, 한자로 써있는 것만 아니면 꼭 우리나라와 비슷한 분위기였다. 다만, 운전하는 실력들이 ㅡㅡ^ 차선이 안그어져 있는 곳도 여럿 있고, 줄을 잘 맞춰서 운전할리도 없다. 우리나라 사람 거기 앉혀놓으면 양반일듯. 운전 실력이 끝내준다 -_-;; 사고가 안나는게 그저 신기할 따름;; #1 ..
여행이야기/홍콩 2009. 1. 25. 16:18

[첫 해외 출장 홍콩 2일차] 호텔 주변

날짜 : 2007 / 06 / 04 장소 : Metro Park Hotel 본인이 있었던 호텔은 Causeway Bay 에 위치한 Metro Park 호텔이라는 곳이다. 시설은 괜찮은데, 택시기사들이 어디있는지 잘 모르고, 아침에 호텔 앞으로 택시가 잘 안지나가는 것만 빼면 꽤 괜찮았던 곳이다 ㅋㅋ #1 사용했던 방이 Harbour View 룸이라고 해서 4가지 등급중에 3번째 등급이다. 시설은 일반이랑 똑같은데 아마 경치가 더 좋은 곳인 듯 하다. 이날은 첫날 잘 자고 아침에 출근 전에 시간이 조금 남아서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몇장을 찍어봤다. #2 #3 #4 #5 #6 호텔 시설이야 좋은게 맞는데 주변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서 퇴근 후 밤에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 같이 가신 분 말씀이 아마 10분이..
여행이야기/홍콩 2009. 1. 25. 15:23

[첫 해외 출장 홍콩 1일차] 잡다구리.....

날짜 : 2007 / 06 / 03 장소 : 호텔 (Metro Park Hotel) 해외 나가기 전에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 현지 돈이다. 홍콩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와 콘센트 모양도 다르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구멍이 3개인데, 아래 두개는 우리나라에서 쓰는 그 두개이고, 위에 한개는 접지인 것 같다. 물론 그나라 물건은 플러그도 저렇게 생겨서 상관 없지만, 충전기나 이런걸 챙겨가서 꽃을려니 맞을리가 없다 -_-;; 물론 어거지로 우겨넣으면 들어가기는 하고 되기는 하지만 위험하기도 하려니와 쉽게 들어가지도 않는다. 다행이 호텔에서 변환기를 제공해줘서 회사에도 몰래 들고가서 잘 써먹었다 ㅋㅋ #1 홍콩의 콘센트 #2 플러그 변환기 #3 플러그 변환기 #4 홍콩 돈. 홍콩달러 1달러가 우리돈으로 120원쯤 ..
여행이야기/홍콩 2009. 1. 25. 15:17

[첫 해외 출장 홍콩 1일차] 출국, 침사추이

날짜 : 2007 / 06 / 03 장소 : 홍콩가는 비행기, 홍콩 침사추이 이제 시간이 쪼금 지나긴 했지만 사진은 올려야지 ^^ 앞서 올렸던 사진이나 스캔한 것들은 말 그대로 스토리를 쓸려고 올린거고 이제 사진 중심으로~~ 출장 기간은 6월 3일부터 8일까지였다. 시간 순서대로 올려보자. #1 외국으로 나가는 것이니 공항부터 가는 것이 순서!! 공항 리무진이 전에는 티머니와 국민카드가 사용이 가능했는데, 올해 5월인가부터 국민카드는 안된단다 -_-; 걍 현금 내고 탔다. 9000원 정도였나, 그보다 조금 적었던가... 암튼 그랬음 #2 3번째 타는 비행기. 그리고 국제선은 두번째다. 전에 미국 갈때 탔던 큰 비행기를 예상하고 기대(?) 하면서 기다리는중 #3 게이트에서 밖을 보니 왠 조그만 비행기가 있..
여행이야기/홍콩 2009. 1. 25. 15:10

[첫 해외 출장 홍콩] 여행분위기(?) 사진들 ^^

날짜 : 2007 / 06 / 03 ~ 06 / 08 장소 : 홍콩 이번에 어찌어찌 기회가 되어서 처음으로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 장소는 바로 홍콩. 물론 업무상 나간거지만 처음으로 가본 홍콩인데 그래도 몇몇 유명한 곳은 가봐야 하지 않겠나?? ^^ 홍콩이라는 나라가 작기 때문에 전체를 다 봐도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물론 여행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볼 시간은 없었고, 딱 몇가지 봤다. 그중에서 Peak Tram 과 구룡반도에서 본 홍콩섬의 야경이다. 흔히 홍콩을 대표 하는 야경으로 쓰는 사진이 바로 저 아래에 있는 그 사진인 듯 싶다. 짐이 너무 많아서 삼각대를 못챙겨 간게 아쉬울 따름이다 ㅡㅡ;;; #1 홍콩섬에 가면 산에 올라가는 열차가 있다. Peak Tram 이라는 넘인데..
여행이야기/홍콩 2009. 1. 25. 12:10

[첫 해외 출장 홍콩] 국경에서 발급받은 중국 비자

날짜 : 2007 / 06 / 06 장소 : 홍콩, 중국 심천 원래 이번 출장은 홍콩에서 1주일간 이었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그 중간에 중국 심천[Shenzhen]에 다녀올 일이 생겼다. 홍콩에 단기간 있을 때는 비자가 필요 없지만, 중국은 잠깐이라도 들어가면 비자가 필요하단다. 예전에 어디서 듣기로 중국 비자는 배타고 들어가면서 배 안에서도 만들어준다는 말을 얼핏 들었던거 같다. 그만큼 발급을 쉽게 해준다는건데, 역시나 돈 벌라고 그러는게지 ㅡㅡ;; 비자는 위에 여권에 있는 것처럼 생겼다. 150 달러를 내고 만든건데, 보는바와 같이 5일짜리 단수 비자다. 왔다갔다 하는 사람이 많은 듯 한데, 그렇다면 비자로 떼돈 번다는 얘기지 -_-;; 위에 쓴 것처럼 배안에서 만든건 아니고, 차타고 가다가 국경에..
여행이야기/홍콩 2009. 1. 25. 00:14

[첫 해외 출장 홍콩] 홍콩 발맛사지

날짜 : 2007 / 06 / 03 장소 : 홍콩 홍콩 도착 첫날은 일요일이다. 휴일에 이동해서 월요일부터 열심히 일하라는 회사의 배려인 듯 싶다 ㅡㅡ^ 호텔에 짐을 풀고나니 대충 저녁 8시. 참고로 홍콩이 한국보다 1시간 빠르기 때문에 그때면 한국시간으로는 9시. 홍콩에 가면 가봐야 할 곳이 몇곳 있다고 한다. Star Perry 선착장, 침사추이, Peak Tram 등인데, 전부 다 봤다 ㅋㅋ 첫날은 짐을 풀고 Star Perry 선착장으로 향했다. 홍콩섬과 구룡반도를 왔다갔다 하는 배인데, 승선 가격이 우리돈으로 약 300원 정도. 유람선이 아닌 정말로 사람을 옮겨주는 교통수단이다. 다만 외부에서 오는 사람들은 그런걸 볼 기회가 별로 없어서 나름대로 관광 코스가 된 것 같다. 타보면 경유 냄새가 찐..
여행이야기/홍콩 2009. 1. 25. 00:08

[첫 해외 출장 홍콩] 나의 첫 해외 출장 홍콩

날짜 : 2007 / 06 / 03 ~ 06 / 08 장소 : 홍콩 나에게도 드디어 해외 출장이라는 기회가 찾아왔다 ^0^ 목적지는 바로 지도의 오른쪽 아래 있는 HongKong Island. 업무 얘기는 재미도 없거니와 나도 잘 모르니 패스하기로 하자 ㅋㅋ 첫 출장의 부푼(?) 꿈을 안고 인천 공항에 도착. 해외에 나가는데 어떻게 카메라를 안 챙길수가 있으리. 얼마전에 산 댑따 무거운 DSLR을 열심히 챙겨서 나갔다. 찍기도 여러장 찍었으나 대부분 밤에 찍은 것을 손각대를 썼으니 제대로 된 사진을 건질리가 없쟎아 ㅡㅡ^ 사진은 잠시 후, 또는 며칠뒤에 올리기로 하자.(왠지 피곤해서 이것만 올리고 자야할 듯 싶구나;;) 암턴 공항에 도착해서 이것저것 준비하고 게이트에 가서 밖을 보는데, 왠 쪼그만 비행기..
여행이야기/홍콩 2009. 1. 2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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