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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해외 출장 심천 #10] 해외 출장은 인터넷 전화 mylg070 과 함께

전부터 생각해오던 것이 외국에 나갈 때 인터넷 전화기를 공유기와 함께 들고가면 어떨까 하는 거였는데 마침 중국에 갈 기회가 생겨서 정말로 들고가봤다. 성공(?)만 한다면야 비싼 로밍요금을 내지 않고 시내전화 요금만으로 한국에 있는 사람들과 연락이 가능해지니 좋지 아니한가~~ 다만 걱정인 것은 중국이 인터넷이 느리다는 말을 하도 많이 들어서 살짝 걱정이긴 했으나 내가 갔던 호텔이 좋은 곳이어서 그런지 인터넷 속도가 어느정도 나오더라는 ㅋㅋ 지금까지 가본 대부분의 호텔들은 인터넷이 된다. 이번에 간 호텔은 중국 심천(shenzhen)에 있는 "Sheraton Shenzhen Futian Hotel" 라는 곳이다. 여지껏 가본 호텔중에서 젤 좋다. 사진은 좀있다가 포토로그에 업로드 예정. 암튼 인터넷도 유선은..

여행이야기/중국 2009. 1. 26. 18:18

[두번째 해외 출장 심천 #9] 발맛사지와 인도음식점

날짜 : 2008 / 07 / 09 ~ 07 / 12 장소 : 홍콩 국제선 공항 외국에 나가면 제일 큰 문제는 역시 말이 안통한다는 것. 특히나 중국은 완전히 외계어 ㅡㅡ;;;; 뭐 그래도 혼자 돌아다니는거 아니고 출장가면서 여러명 함께, 그리고 거기 계시는 주재원분이 동행하셔서 크게 무리는 없었다. 물론 주재원분들이 챙겨주셔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다 ㅋㅋㅋ 1년전에 반나절 가본 곳이 심천이었는데 이번에는 출장으로 3박4일을 보낸 곳이라 여기저기 구경을 할 생각을 했으나 그건 못했고 그냥 발맛사지 받는 정도와 맛있는거 먹은거로 만족해야겠다. 언제부터인가 어디를 가서 괜찮다 싶으면 명함을 한장씩 들고 왔는데 (집에 명함꽃이 큰거 준비해놨음) 외국은 다시갈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암튼 챙겨왔다. 말도 안..

여행이야기/중국 2009. 1. 26. 18:14

[두번째 해외 출장 심천 #8] 훠궈 (양고기)

날짜 : 2008 / 07 / 10 장소 : 어느 음식점 목적 : 중국 심천(shenzhen) 거래선 미팅 외국에 나가면 뭐니뭐니 해도 남는건 먹는게 남는거라고 했다. 특히나 국내에서 못먹는 것을 먹어봐야 하는 법. 이날은 현채인 두명이 맛있는 양고기 집이 있다고 해서 따라갔다. 양고기를 먹어본적은 없으나 맛있다고 하는데 한번쯤 먹어봐 주는게 예의가 아닐런지 ^^;; 먹어보니 맛있다~~ 소고기 맛 비슷하면서 좀더 부드러운 느낌이랄까? 아래 식당에서 먹은건 훠궈 라는건데 냄비를 반으로 나눈 다음에 한쪽에는 안매운 육수를, 다른쪽에는 매운 육수를 넣고 끓이는 우리나라의 샤브샤브 같은 음식이다. 두가지 육수가 있다는 것과 양고기를 넣는다는걸 제외하면 샤브샤브랑 똑같다고 보면 된다. 음식값도 싼지는 잘 모르겠지..

여행이야기/중국 2009. 1. 26. 18:14

[두번째 해외 출장 심천 #7] 인도 식당 등

날짜 : 2008 / 07 / 9, 11 장소 : 사무실, 사무실 옆 식당, 인도식당 목적 : 중국 심천(shenzhen) 거래선 미팅 중국에 간다고 했을 때 여러사람이 했던 얘기중 하나가 맛있는걸 많이 먹고오라는 것이었다. 실제로 잘 먹고 왔다 ^^;; 중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Made in China" 인데 음식은 생각하는 것처럼 나쁘지 않다. 중국 음식 하면 종류도 많기로 유명하지 않은가. (짝퉁만 없다면 ㅡㅡ+) 물론 식당을 가도 메뉴판에 적혀있는 글자도 모르거니와 설령 글자를 안다고 해도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혼자가면 부담스럽겠지만 주재원, 현채인과 동행했기 때문에 그냥 잘먹고 온거다 ㅋㅋ 물론 그분들이 사주셨음~~~~~ 회사에서 바로 나간거기 때문에 DSLR은 없고 안찍기는 ..

여행이야기/중국 2009. 1. 26. 18:11

[두번째 해외 출장 심천 #6] 까르푸

날짜 : 2008 / 07 / 9, 12 장소 : 호텔 앞 까르푸 목적 : 중국 심천(shenzhen) 거래선 미팅 마지막 날인 토요일의 일정은 호텔에서 12시에 홍콩으로 가는 차를 타는 것이다. 다시말하면 오전은 그냥 내 시간이라는 뜻이지. 호텔에서 밖을 보면 쇼핑 센터가 보인다. Central Walk 라는 곳인데 그곳에 까르푸가 있다. 다국적 체인점이라는게 이럴 때 좋은가 싶다. 첨가보는 곳에서도 낯설게 보이질 않으니 말이다. 시간도 남는데 뭐하겠어. 놀러 까르푸 고고씽~~~~ 살려는 물건은 딱하나 였지만 뭐 꼭 사러만 가나. 한바퀴 쭉 둘러보니 신기한게 많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우리나라의 까르푸랑 크게 차이가 없다. (물론 현재는 우리나라에 까르푸라는 브랜드는 사라졌다) 가격도 그렇게 싼것 같지도..

여행이야기/중국 2009. 1. 26. 18:07

[두번째 해외 출장 심천 #5] Central Walk

날짜 : 2008 / 07 / 12 장소 : Central Walk 목적 : 중국 심천(shenzhen) 거래선 미팅 호텔에서 창밖을 보면 쇼핑상가가 보인다. 그리고 젤 크게 보이는게 까르푸. 시간이 되면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마지막날 오전에 시간이 좀 남아서 둘러봤다. 이왕나가는거 사진도 좀 찍고 기념으로 뭔가 사야지 하고 갔는데 비왔다;;; 전부 우산쓰고 찍은 사진들 ㅡㅡ+ 이름은 Central Walk (中心城). 새로지은 센터여서 그런지 깨끗하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봤던 피자헛, 맥도날드, KFC, 까르푸 등이 있다. 목적지는 까르푸, 그리고 나머지는 덤이다 ㅎㅎ #1 어느 센타든지 저렇게 안내문이 있다. 뒤에 보이는 건물은 내가 있었던 호텔 #2 한자로 쓰여있는 KFC #3 이동네는 배..

여행이야기/중국 2009. 1. 26. 18:04

[두번째 해외 출장 심천 #4] 거리 사진

날짜 : 2008 / 07 / 10 , 11 장소 : 여기저기 목적 : 중국 심천(shenzhen) 거래선 미팅 이건 뭐 딱히 뭐다라기 보다 안올리기는 섭하고 해서 짜투리 모아서 올리는거 #1 이동네는 하나를 해도 스케일이 다르다. 뚜껑이 희안한 건물이 있어서 여러각도에서 찍었는데 이건 차타고 가면서 찍은 것. 안되는 영어를 듣다보니 해석이 맞는지는 모르지만 시청 이라고 했다 ㅋㅋㅋ #2 저녁을 먹고 커피를 마시자는 의견에 찾아간 곳. 밥먹은 곳에서 택시로 20분 갔다는 후문이 ㅡㅡ;; 잘 보면 어디서 많이 본 하겐다즈, KFC 할아버지, 피자헛 빨간모자, 별다방 등이 보인다. #3 목적지 도착 #4 이건 마지막날 아침에 시간이 좀 있어서 호텔 주변을 돌면서 찍은거다. 비가와서 우산들고 찍었음;;; #5..

여행이야기/중국 2009. 1. 26. 17:57

[두번째 해외 출장 심천 #3] 호텔 밖 풍경

날짜 : 2008 / 07 / 11 장소 : Sheraton Shenzhen Futian Hotel 목적 : 중국 심천(shenzhen) 거래선 미팅 출장 기간동안 돌아다는게 없다보니 마땅히 찍은 사진이 없다 ㅠㅠ 하지만 호텔에서 밖에 보이는 경치도 괜찮은 것 같아서 이거라도 몇장 올려본다. 참고로 출장 기간 내내 비왔다;;;;; #1 #2 #3 #4 왼쪽에 높은 건물이 심천 오피스가 있는 건물이다. 저기 47층이 우리 사무실. 오른쪽에 있는 희안한 모양의 건물이 시청이라고 했던거 같다.

여행이야기/중국 2009. 1. 26. 17:54

[두번째 해외 출장 심천 #2] 호텔 풍경(Sheraton Shenzhen Futian Hotel)

날짜 : 2008 / 07 / 12 장소 : Sheraton Shenzhen Futian Hotel 목적 : 중국 심천(shenzhen) 거래선 미팅 중국 도착 후 가장먼저 간 곳은 호텔이다. 들고있는 짐이 많으니 그것들부터 처치해야 ㅡㅡ+ 호텔에 도착하고서는 너무너무 좋은 시설이 입이 딱 벌어진다. 우리돈으로 하루에 약 13만원인 호텔인데 지금까지 내가 가본 곳 중에서 제일 좋은 것 같다. 여지껏 생각하고 있던 중국 이라는 동네에 대한 생각이 이번 출장 기간동안 많이 사라졌다. 심천이 경제특구(맞나?)여서 그런지 투자를 어마어마하게 하고 있고 수많은 고층건물과 깨끗한 거리는 내가 생각하던 그런 중국이 아니었다. 나무도 많이 심어져있고 꾸미기도 잘 해놨고 새로짓는 건물도 정말 많았다. 다만..... 운전..

여행이야기/중국 2009. 1. 26. 17:51

[두번째 해외 출장 심천 #1] 출발

날짜 : 2008 / 07 / 09 장소 : 인천공항에서 대항항공 목적 : 중국 심천(shenzhen) 거래선 미팅 해외 나갈 때의 첫 사진은 언제나 비행기 ^^;; 두번째 해외 출장이다. 목적지는 1년전 잠시 들렸던 중국 심천(shenzhen). 그때와 다른점이라면 이번에는 직항으로 간다는 정도? 그리 부담스러운 출장이 아니기에 갑작스럽게 결정이 되긴 했지만 나름 기대하는 마음으로 비행기에 올랐다. 마일리지 적립 현황을 보니 9번째 적립이란다. 대학교 다닐 때 생각으로 언제 외국에 나가보나 하는 생각을 했건 기억이 나는데 그러고보면 꽤 여러번 다녀왔다. 놀러나가는게 아니어서 여러가지를 구경하지는 못했지만 생각해보면 시간은 참 잘 쓴 것 같다. 출장이니 일은 당연한거고, 잘 먹고왔으니 그거만으로도 충분히..

여행이야기/중국 2009. 1. 26. 17:47

[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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