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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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3 / 12 / 22
장소 : 경남 통영


동피랑 마을은 아주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으나 일단 멀고 차가 없이는 가기 힘든 곳이다. 그래서 언젠가 차를 사면 가장먼저 이곳을 가보기로 했다. 그리고 드디어 차를 샀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차사고 몇달만에;;; 드디어 동피랑 마을에 다녀왔다 ^0^ 근데.... 혼자 운전하긴 너무 멀다 ㅠㅠ


이름에서 처럼 동피랑 마을은 조그만 마을이다. 낮은 산에 있는 시골 마을인데 마을 전체에 이쁜 그림을 그려놨다. 그래서 동피랑 벽화마을이라고도 한다. 실제로 가보니 생각했던 것보다도 훨씬 작은 마을. 그리고 바로 앞에는 강구안 이라는 곳이 있어서 거긴 아마도 배가 들어오고 나가는 포구 겠지? 중앙시장도 있고, 거북선 전시를 해둔 것도 있다.


먹거리는 일단 충무김밥. 보관 기간을 늘릴려고 김밥의 속을 따로 빼서 짠 것들만으로 따로 먹는다는 충무김밥은 이곳의 먹거리다. 물론 좋은 먹거리는 전국 어디가도 다 있다 ㅋㅋ 그리고 꿀빵이 유명한데, 맛은 있는데 먹긴 좀 힘들다. 꿀이 손에 많이 뭍는다;;;


가벼운 마음으로 강구안, 중앙시장, 동피랑 마을 모두 산책하는 기분으로 돌아보면 되겠다.



#1 강구안. 저멀리 보이는 산중턱이 바로 동피랑 마을이다.






#2 조선시대에 썼던 판옥선일까?






#3 충무김밥






#4 거북선. 들어갈려면 입장료가 든다. 이미 전에 해군사관학교에서 들어가본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엔 밖에서만 구경






#5 중앙시장 입구. 근데 그보다 옆에 멍게빵이라는게 더 눈에 들어온다 ㅋㅋ






#6 중앙시장






#7 동피랑 마을에 올라가는 입구가 몇개 있는데 이건 시장에서 올라가는 길이다.






#8 이넘의 낙서들 -_-+






#9 동피랑 마을이 맞음






#10






#11 꽐라 -_-;;






#12 동화책 "동피랑 아이"의 주인공






#13






#14 동피랑 마을 건너편~~~






#15 가까이 붙어있지 ㅠㅠ






#16






#17






#18






#19 강구안. 저..... 멀리 보이는 내차 ㅋㅋㅋ






#20






#21






#22 이분들도 여기 계신다. 근데 비주얼은 좀 다르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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