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의 담양, 벌교 여행 2일차 #3] 낙안읍성 민속마을
날짜 : 2009 / 03 / 08 장소 :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 벌교 읍내와 현부자네집, 조정래 태백산맥 문학관을 둘러보고 이번 여행의 마지막 장소로 찾은 곳은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 이다. 입장권을 보니 (사적 제302호) 라고 적혀있다. 사실 인터넷에서 벌교 부근 여행지를 찾을 때 나오는 사진 몇장만 보고는 뭐하는 곳인지 잘 몰랐는데 그저 가보면 좋다라는 말을 봤고, 또 서울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곳이기에 잠깐 들렀다. 막상 둘러보다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상당히 크다. 그리고 이것저것 많다. 그저 민속촌처럼 초가집 몇채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모두 모양은 초가집이지만 실제로 사람이 살고 있는 것 같은 집도 있고, 음식점, 전시 가옥, 전시 시설 등 여러가지가 있다. 좀 특이하게 보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