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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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1 / 06 / 12
장소 : 하와이(마우이)
목적 : 신혼여행

해외여행 갈려면 가장먼저 잡아야 하는건 두개다. 비행기와 호텔. 이 두개를 고르는 기준은 단연 가격 ㅎㅎ 하지만 이번 여행은 신혼여행이 아니던가. 가격도 물론이지만 시설도 중요하다. 하와이에서 총 두개의 호텔에 머물렀는데 아무래도 처음 가는 호텔의 등급은 높은걸로 하고 싶어서 좋아보이는 곳으로 골랐다. 그렇게 고른 곳은 "하야트 리젠시 마우이" 다.

이 호텔 부근에 있는 호텔들은 다 럭셔리 해보인다 @.@ 호텔 자체도 좋지만 그 주변 경치 우왕.... 신혼여행이라는 기분, 해외여행이라는 기분이 비행기를 탈 때까지도 별로 나지 않았는데 호텔에 들어가서 짐을 내려놓고나니 그때야 "아 우린 여행을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1 하야트 리젠시 마우이. 정문은 아니고 주차장이 있는 쪽 문이다. 호텔 자체가 커서 체크인 하는 곳을 찾는 것도 한참 걸렸다;;




#2 방에 들어가니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 녀석들. 이걸 그냥 먹었다가는 나갈 때 비싼 가격 물어야 함 ㅡㅡ+ 오른쪽에 보이는 마우이 쿠키라는 녀석은 마트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데 꽤 유명한가보다. 하와이 갔다면 하나 먹어보는걸 추천. 꽤 맛있다.





#3 호텔이니 침대는 필수 ㅋ





#4 신기했던건 요건데 아이팟을 끼우게 되어있는 녀석이다. 아마 연결해서 노래를 듣거나 할 수 있나본데 그건 안했어도 아이폰을 충전하는 용도로 잘 썼다. 호텔에 이런 것도 두는구나...





#5 소파~~ 물론 저건 우리의 짐들이 올라가는 받침대가 되었다 ㅠㅠ





#6 LG 텔레비젼. 틀어보면... 모르는 말만 잔뜩 나오지 ㅋㅋ ㅠㅠ





#7 호텔 밖으로 보이는 풍경 ^0^ 마음속까지 뻥!!!





#8 웹사이트를 찾아보면 호텔 안내 사진으로 나오는게 바로 이 각도에서 찍은거다.





#9 이 모든게 다 호텔





#10 여긴 호텔은 아니고 호텔 부근에 있는 라하이나(항구마을)에서 찍은 "ABC Stores" 여행책자를 보면 하와이에는 정말 많은 ABC Stores 가 있다고 소개되어있다. 편의점인데 마우이는 도시가 아니라서 그런지 그렇게 많진 않다. 하지만 오아후에 넘어가면 한블럭에 하나, 어떤 곳은 한블럭에 두개인 곳도 있다. 내가 어디서 뭘 샀는지가 헷갈릴 정도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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