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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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1 / 04 / 10
장소 : 진해 경화역, 여좌천

1주일전 진해 군항제를 찾았을 때는 벚꽃이 메롱 하는 모습으로 거의 안펴있었다 -_-+ 딱 1주일만 뒤였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가지고 철수 했는데 외도 갔다가 돌아오는 길 진해를 다시 가보자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진해 군항제라 하면 바로 이런 모습을 말하는 거였다 ㅠㅠ

패키지 여행 때 배웠던 지식을 토대로 진해에서 찾은 곳은 딱 두곳이다. 그다음은 서울로 올라가야 하니깐~~ 경화역이라는 곳이 진해 중심부와는 좀 떨어져있어서 차 없이는 가기가 어려운데 이날은 차가 있는 덕분에 경화역 부터 향했다. 실제로 기차가 다니는 곳인데 기찻길 양옆으로 벚꽃이 쭉 심어져있다. 그 사이로 지나가는 기차가 멋있어서 이걸 보기위해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이 온다. 하지만 기차는 하루에 딱 몇번 있다. 이날 운좋게도 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경화역에서 사진찍을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 매너 좀 -_-;;; 기차가 오고 있는데 철길 한가운데 막고 안비켜주는 건 좀??

다시한번 찾은 여좌천은 정말 제대로된 구경거리다!! 대신 우리는 후다닥 서둘러서 10시 조금 넘어서 구경을 마치고 서울로 고고씽~~ 그 시간이 넘으면 당일 계획으로 서울에서 부터 내려온 사람들이 도착하는 시간이 된다. 안그래도 사람이 이렇게 많았는데 그 사람들까지 오면 대책 없다 ㅠㅠ


#1 숙소 옆에 있던 녹슬은 기찻길. 더이상 열차는 다니지 않는 듯




#2 생긴건 벚꽃이랑 비슷한데 매화 아님 복숭아꽃일텐데 잘 ㅠㅠ





#3 경화역. 이렇게 열차가 오는 모습은 보기 어렵다. 난 운좋은 사람 ㅋㅋ





#4 철 기둥(?)위에 올라가있는 사람 주목. 대단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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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좌천 어게인. 이 모습을 볼려고 진해까지 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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