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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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1 / 04 / 02
장소 : 진해

여행사 패키지 하면 먼저 생각나는건 해외여행이다. 우리나라 돌아다니는데 무슨 패키지가 필요해? 이런 생각? 잘 모르니까 그럴수도 있겠지~~ 근데 거기가 좀 멀고 차를 가져가기 힘들면 당일치기 국내패키지도 괜찮다.

처음으로 국내 여행 패키지로 간 곳은 바로 진해. 매년 벚꽃이 피는 시기가 되면 가장 먼저 이름이 들리는 곳이 바로 진해. 군항제라는 것이 정확히 뭔지는 모르면서도 하도 여러번 들어서인지 막연히 가보고 싶었다. 원래 광고메일같은거 잘 안보는데 어쩐지 이때는 여행사에서 날라온 메일링리스트를 보고 바로 신청 고고

벚꽃이라는게 짧은 기간 동안 확 폈다가 확 지는게 특징인데 그래서 구경을 할려면 시기를 잘 골라야 한다. 작년에는 4월 15일인가에 여의도 윤중로로 구경을 갔었는데 그 때는 아직 덜 피었던걸로 기억이 된다. 따뜻한 남쪽나라는 다르겠지? 4월 2일에 출동. 근데... 별로 안폈다 ㅠㅠ 그냥 돌아다닌걸로 만족해야지 뭐;;;;


코스 : 서울 -> 진해 -> 여좌천 -> 진해 시내 -> 해군사관학교 -> 내수면 연구소 -> 서울



#1 원래 나무가 있던 곳에 다리(?)를 만들었나보다. "머리조심"



#2 여기가 바로 진해 군항제 하면 꼭 나오는 여좌천. 근데 별로 안폈다 ㅠㅠ






#3 요런 것도 있네?






#4





#5 이런 모양이 되어야 하는데 ㅠㅠ





#6 이날은 버스를 타고 내려갔지만 그래도 진해역.





#7 우정출연 동백꽃





#8 군항제가 맞긴 맞군~





#9 해군사관학교가 딱 군항제 기간동안만 일반인에게 개방된다. 물론 전면 공개는 아니고 일부만. 나야 놀러들어가는거니 군대라고 해도 뭐 ㅋㅋㅋ





#10 거북선!!! 근데 옛날에 만들어진건 아니고 복원한 것이란다. 안에 구경도 가능





#11 음.. 해군에 왠 비행기 ㅡㅡ?





#12





#13 돌아다니다보면 벚꽃빵을 많이 판다. 먹어보면 꽤 괜찮다.





#14





#15 내수면연구소. 구경을 할께 많진 않지만 그냥 한바퀴 둘러볼만 하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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