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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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 / 05 / 03
장소 : 일본 도쿄
목적 : 두번째 해외 자유 여행

둘째날도 그렇고 이날도 그렇고... 날마다 아침겸 점심이다 -_-;; 뭐 잠을 푹 자니 피로 풀리고 이런건 좋지만 여행의 또다른 즐거움인 먹을꺼가 한번씩 줄어드는건 아깝다;;;

암튼~~~ 3일차는 JR 라인을 타고 돌기로 했으므로 호텔을 나와서 JR 아사가야 역으로 간다. 어디서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시장이 있었던게 생각이 나서 일단 시장으로 들어갔다. 아침이라 그런지 (11시 니까 그렇게 아침도 아니긴 하지만) 문이 열려있는 가게는 많지 않았다. 그러다가 눈에 들어온 우동가게를 들어가서 먹은 아침겸 점심은 대만족~~ 우동이랑 미역이 이렇게 잘 어울릴줄이야 +.+


#1 친구녀석 말은 "맛있게먹겠습니다" 라고 써있다는데 내가 볼때는 뭐 ㅡㅠㅡ;;;




#2 메뉴판도 나에게는 그저 외계어일 뿐이다 ㅠㅠ




#3 가게를 들어가면 이렇게 한줄로 쭉 들어가게 되어있고 먹고 싶은걸 집어가면 된다. 계산은 집어간 만큼이랑 마지막에 주문하는 메인 메뉴까지~~




#4




#5 여기서 메인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리면 된다.




#6 요녀석이 이날 고른 우동. 어째 좀 신기해보이기도 했는데 먹어보니 강력추천이다. 국물까지 싹 비웠다~~




#7 이건 한줄로 들어가면서 집어간 우동 튀긴 것




#8 밥도 하나 ^^;;




#9




#10 이녀석부터는 저녁밥이다. 신주쿠 도쿄도청에서 나와서 배고파를 외치면서 찾은 집이다. 안타깝게도 살짝 머리가 아픈 상태여서 그런지 그렇게 맛이 있었는지는 잘 ㅠㅠ




#11 10번 사진이랑 함께 먹은 우동.




#12 이건 친구녀석이 먹은 것. 일본에서 음식을 먹다보면 요렇게 덮밥 형태로 나오는게 보편적인가보다. 따로 반찬이 없으면서도 별다른 모자라다는 생각이 안들고 맛도 괜찮다. 다만 숫가락없이 젓가락만 가지고 먹는게 좀 불편하다.




#13 12번 사진이랑 셋트로 주문한 소바



- 3일차 이야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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