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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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 / 05 / 04
장소 : 일본 도쿄 (오다이바)
목적 : 두번째 해외 자유 여행

오다이바로 들어가는 방법이 몇가지가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비싼 유리카모메를 선택하는 이유는 레인보우브릿지를 지나가는 유일한 방법이 유리카모메를 타는 것 하나밖에 없어서가 아닐까 한다. 또한 무인전철로써 사람이 없어도 자동으로 움직인다는 점도 신기하다.

도쿄에 가기전에 지인들에게 오다이바에 가겠다는 얘기를 했더니 유리카모메를 탈때는 차를 한대 보내고서라도 맨앞에 타야 된단다. 그래야 운전하는 기분을 느낄수 있다나? 안타깝게도 유리카모메 출발역인 신바시가 아니라 다음역인 시오도메에서 차를 타서 맨앞칸은 칸인데 내 앞으로 몇사람이 이미 있었다 ㅠㅠ 뭐 그래도 어느정도 구경하고 어느정도 사진 찍어왔으므로 이정도면 만족~~

밤에 유리카모메를 타고 레인보우브릿지를 지나면 참 좋다고 하는데 돌아오는 길은 피곤하므로 이쁜 풍경보다는 빠르고 직선거리가 가까운 린카이선을 선택 했다 ^^;;


#1 유리카모메 시오도메 역. 차가 그렇게 길지 않기 때문에 역또한 별로 크지 않다.




#2




#3 이렇게 생긴 길을 달린다. 무인전철이면서 전기로 달리는거 같다.




#4 유리카모메 맨 앞칸은 이렇게 생겼다. 실제로 앉을수 있는 좌석도 있다. (내자리가 아니었을뿐;;)




#5 저기 보이는 레인보우브릿지를 통과한다.




#6 맨앞자리에서만 볼수 있음 ㅋㅋ




#7 맞은편에서 오는 녀석. 보이는 것처럼 크지 않다.




#8




#9 레인보우브릿지를 건너는 중




#10 오다이바 도착. 여기는 가이힌코엔 역. 오른쪽에 덱스도쿄비치가 보인다.




#11 레일이 아니라서 어떻게 달리는지 궁금해서 열심히 봤더니 바퀴가 달려있더라. 음.. 전차에 바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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