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08 / 06 / 27
장소 : 설악 캔싱턴 리조트 (구) 경영운영 사원 엠티
이번과 같은 멤버로 엠티를 간것은 본인 기억에는 처음이다 ㅡㅡ;; 과거 여러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기회 마다마다 뭔가 일이 생겼던 관계로;; 암튼 이번에는 참석~!! 장소는 동해에 있는 설악 캔싱턴 리조트다. 회사일이 끝나자마자 출발을 하긴 했는데 고속도로 한번 잘못 들어가고 목적지 한번 잘못찍는 바람에(캔싱턴 호텔을 찍었다지;;) 약 1시간의 시간을 까먹었다. 도착하고 셋팅 대충하니 밤 12시가 다되어 간다.... 즉 이때부터 저녁을 먹기 시작했다는 말이지 ㅠㅠ 여러 요리사(?)분들과 손크게 장봐오신 분들 덕분에 맛있게 그리고 배부르게 잘 먹고 잠시 바로 옆 바닷가로 산책도 나갔으나 밤에는 간첩이 내려오기 때문에 군인들이 통제한다고 해서 오래는 못있고, 암튼 그렇게 첫날이 지나갔다. 참, 주루마블도 잊을 수 없구나. 상추마블이라고 바꿔야 할듯 ㅋㅋㅋ 자세한건 아래에서 사진과 함께.
#1 먹을꺼 면에서 많은 수고를 해주신 박경자양의 작품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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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완성 되기 전의 모습 ^^;;
#5 이게 완성품인 피자다~~ 저녁 쫄쫄 굶고 12시에 만들어서 처음 먹었던거라서 그런지 너무너무 맛있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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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문제의 주루마블!!! 장을 보면서 듬뿍듬뿍 사오다 보니 가장 눈에 띄는게 상추였는데 고기를 많이 먹고도 꽤 많은 양의 상추가 남았다. 누구의 아이디어였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벌칙에 있는 안주 먹기 대신 상추 먹기를 제안을 했었고, 그 덕분에 항상 맛있는줄만 알았던 상추의 다른 면을 알게 됐다 ㅡㅡ^ 주루마블판의 사이즈도 제대로여서 신분증을 말로 썼더니 딱 맞는다 ㅋㅋ (몇몇은 남의 신분증 썼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