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08 / 05 / 31
장소 : 두물머리
두물머리라는 이름을 첨들어봤는데, 부서 사람들과 양평으로 MT를 가서 오던길 중간에 들른 곳이 여기였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쳐지는 한강의 상류라고 한다. 첨들어보는 곳인지라 별 기대를 안했는데 왠걸?? 경치가 너무너무 좋다. 한폭의 그림 같다고나 할까? 이런 곳에 갈줄 알았으면 DSLR을 가져가는건데 ㅠㅠ 아쉬운대로 A70으로 열심히 찍어줬다. 카메라가 요즘 맛이 갈까 말까 계속 고민하고 있는데 다행히도 이때는 살아있어줬다 ㅋㅋ
#1 경치도 좋지만 카메라가 안받쳐줘서 전경 사진은 날렸고 ㅡㅠㅡ;; 아래 보이는 배가 두물머리의 키 포인트라고 한다.
#2 몇살을 먹었는지 짐작이 안갈정도로 큰 나무
#3 한가로운 나룻배와 그 앞을 지키고 있는 고목
#4
#5 서울 촌사람들이 개구리알을 알까? (물론 본인도 서울 촌사람 ㅡㅠㅡ;; 지금은 화성 촌사람이다 ㅠㅠ)
#6 이건 부록이다. 돼지바에 키위맛이 있었다니~~!! 맛은있다만 가격의 압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