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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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 / 07 / 31
장소 : 경상남도 진주

진주라는 동네는 공군을 다녀온 사람에게는 특별한 곳이다. 인생의 첫번째 위기를 맞이한 곳이니 말이다 ㅋㅋ
그러면서도 1999년의 11월 진주의 첫 기억(?)을 잊지 못하고 2002년 제대 후 어느날 친구와 함께(물론 공군 나온)
진주라는 동네로 여행을 떠났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

나와 같은 기억은 아니지만 우리 아버지 께서도 진주에 어떤 추억이 있으시기에 언젠가 한번 가보고 싶어하셨다.
마침 이번을 기회로 삼고, 드디어 진주에 다시한번 발길을 향했다.
사실 볼껀 별로 없는 동네지만, 가고 싶어서 가는건데 뭐 어떠리~~


#1 진주 남강댐 옆에 있는 진양호. 돌맹이에 적혀있듯이 댐을 만들기 전에는 마을이 있었나보다.




#2 남강댐은 2개가 있다. 예전에 만들었다가 지금은 부셔버린 댐과, 사진에 보이는 새로 만든 댐.




#3 이번 여름 휴가를 위해서 마련한 네비게이션. 이녀석은 입도 안아픈지 3일간 꽤 고생 많이 했다.




#4 삼천포로 빠진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여기가 바로 그 삼천포 라는 곳이다. 역시나 가보니 별다른건 없는 그냥 포 일 뿐이다 ^^;;




#5 마찬가지로 삼천포. 서울 사는 나로써는 저런 모습이 그저 신기할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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