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07 / 07 / 30
장소 : 포항 호미곶
이번 여름의 원래 목적지는 2박3일 모두 경주였다. 그런데 안가볼 수는 없는일!!!
중간 경유지에 끼워줬다.
고등학교 1학년 때(벌써 10년이 넘었네;;;) 수학여행으로 가보고 이번이 첨이다.
더도덜도 말고 딱 몇개만 골라서 다녀왔다.
#1 문무대왕 수중릉. 사실 정말로 묘가 있는지 없는지 말이 많다고 한다.
#2 경주 유적지의 대표 불국사. 여기저기 많이 등장하는 불국사 사진도 딱 저 각도다. 이 때 해가 떠줬으면 더 좋았을걸;;;
#3 불국사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석가탑
#4 그리고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다보탑 (10원짜리에서 맨날 보긴 하지 ㅋㅋ)
#5 원래 청설모라는 녀석이 사람들을 피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동네 있는 넘들은 사람들이랑 같이 논다 -0-;;
#6 유네스코 문화 유산으로 등록되었다는 석굴암. 사진찍으면 안되는거 알기는 하지만 그래도 몰래 찰칵;; (플래쉬 안썼으므로 -0-;;)
#7 석굴암 입구에 있는 돌
#8 여긴 원래 계획에 없던 곳인데 지나가다가 이정표를 보고 들어갔다. 분황사 석탑이다.
#9 안압지 연꽃단지. 역시 지나가다 보니 꽃이 너무 예뻐서 들어가서 찍어왔다 ^^
#10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 중요하다 싶으면서 못봤던게 첨성대 이다. 이번에는 꼭 보고 싶어서 들렀다. 아래의 유적지구 안에 있다.
#11 첨성대. 근데 어떻게 저기서 별을 관측했다는건지 그건 이해가 안간다 -_-;;
#12 석굴암. 사실 안을 들여다보니 암껏도 없더라;;
#13 경주 마지막 코스 포석정. 저기서 술마시면 좋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