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8-06-17 |
첫날은 오후 비행기를 탔더니 쓸게 공항, 비행기, 렌트카, 호텔 뿐이네 ㅋㅋ
피곤한 몸을 이끌고 렌트카 까지는 빌렸는데.... 일본어를 알아야 네비를 찍지 -_-;;
일본 네비게이션은 맵코드 라는게 있어서 사전에 가보고 싶은 곳을 숫자로된 코드로 확인해두면 네이게이션에서 목적지를 쉽게 검색할 수 있다. (33 155 057*82 이런식으로 생겼음)
말이 쉽게지, 나처럼 일본어 까막눈은 숫자가 아니면 입력이 불가능하다;;; 물론 이걸 알아도 메뉴가 일본어가 대부분이라서 한참 보긴 봐야 된다.
근데 네비도 네비지만,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고, 좀더 큰 문제는 우리나라와 차가 달리는 방향이 반대라서 잠깐 정신줄을 놓으면 역주행 하기 쉽다. 비행기 막 내린 밤에는 더더욱 까막눈이라 조심해야 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