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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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2 / 03 / 01
장소 : 나이트 사파리
목적 : 해외 자유 여행


싱가포르 여행에서 가장 괜찮았던 코스를 뽑으라고 하면 주저없이 "나이트 사파리"를 뽑고 싶다. 발상의 전환이라고 할까? 어디가서 흔히 경험할 수 없는 곳이다. 이름 그대로 밤에보는 사파리인데, 무엇이 보일까 싶으면서 코스 하나하나가 특색이 있다.


나이트 사파리는 도심에서 좀 떨어져있어서 시간 고려를 해야 된다. 특히 밤에 보는 코스라서 돌아오는 시간도 확인해야 한다. 지하철을 타고, 버스도 타야 하는데 싱가포르 버스는 방송이 없다 ㅡㅡ;; 이 사람을은 어떻게 타고 다니는지 이해가 안된다;; 나이트 사파리는 그래도 옆을 보면 딱 티가 나서 내리는데 큰 무리는 없다.


나이트 사파리 입구에는 봉고버거가 있는데 괜찮다. 벤앤제리 아이스크림도 있다. 먹는게 남는거 ㅋㅋ 다 먹었으면 나이트 사파리 입장. 트램을 타고 약 40분간 돌면서 가이드가 설명을 해준다. 일단 출발을 하면 도착할 때까지 불빛은 없다. 코스마다 동물들이 있는데 밤임에도 눈빛들이 슬쩍슬쩍 보이는데 어찌보면 무섭고, 어찌보면 신기하다. 캄캄한 밤중에 바로 옆에서 동물들을 보는건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다. 여행 계획 짜면서 넣을까 말까 고민했던 곳인데 이걸 빼먹었음 정말 아쉬울뻔 ㅠㅠ


40분간의 코스에서 사진찍을 때 절대로 플래시를 터뜨리면 안된다!!




#1 나이트 사파리. 저 눈만 봐도 느낌이 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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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트램을 타고 관람이 시작된다.






#8 컴컴한데 무슨 재미가 있을까 싶지만 숲속에서 아무소리 없는데 보는 동물은 정말 신기하다. 바람소리도 기분좋게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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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관람 끝. 트램 안녕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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