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반응형
날짜 : 2012 / 02 / 14
장소 : 포항 북부해수욕장


업무적으로 포항에 내려갈일이 생겼다. 살다보니 기차 5시간을 탈일이 또 생기는구나 ㅋㅋ 포항 하면 떠오르는건 과메기와 물회 요렇게 생각난다. 과메기는 서울에서도 먹어본적이 있는데 물회는 먹어본적이 없다. 같이 가시는 분이 포항 가면 물회 먹자고 하신다!! 아싸!! ㅋㅋ

물회.... 정말로 물에 들어있는 회다. 더 정확하게는 회와 이것저것을 넣은 상태로 주고 거기에 물을 부어서 먹는거라고 한다. 두군데를 갔는데 처음 갔던 집에서는 물을 부어먹으라고 했고, 두번째 간 환여횟집에서는 육수를 따로 준다. 물부어먹는게 원조라고 안내센터에서 알려준다.

암튼 사진은 환여횟집에서 찍은 것. 예전에 1박2일에서 은지원이 다녀간 포항 물회집이 있었는데 그게 여기였군. 새콤달콤하니 맛있다 ^^ 양도 많아서 배부르다~~


#1 환여횟집. 이렇게 생겼다.




#2 1박2일만 다녀가면 다 명소가 되는구나





#3 물회. 이녀석이다!!





#4 요건 육수. 매워보이는데 맵지 않다.





#5 합체





#6 셋팅 완료 ㅋㅋ





#7





#8 북부해수욕장에서 저 멀리를 보면 포스코가 보인다. 공장인데 밤에 보면 조명을 예쁘게 해놔서 멋지다. 카메라가 없어서 못찍어놨는데, 포항역 앞에 안내센터에 보니 요렇게 붙어있다. 아쉬운대로 요거라도 찍어왔다 ㅎㅎ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