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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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1 / 09 / 24
장소 : 심우장

외국에 나갈려고 코스를 짜면 하루에 보통 3~4개씩은 짜고 아침부터 열심히 돌아다닌다. 우리나라 여행을 갈려고 해도 줄줄이 코스를 짜서 한군데로 끝나진 않는다. 서울은 참 볼거리가 많은 동네란 말이지? 여기 살고 있으니 그렇게 안보일 뿐 ㅠㅠ 그렇다.... 서울을 코스를 짜서 여행을 해보는거다 ㅋㅋ 당일 치기로~~

첫번째 코스는 심우장 되겠다. 심우장은 만해 한용운 선생의 생가다. 어떤 생가를 가봐도 느끼는건.... 사실 생가는 볼거리는 없다. 그분이 살고 생활하시던 집일뿐이니까. 하지만 빈집이지만 가볼려고 하는건 고인이 살아생전 그만큼 존경받을만한 어떤 일을 하셨기 때문이겠지?

심우장은 찾아가는게 쉽진 않다. 버스를 몇번을 갈아타고 올라가니 빙빙 돌아서 어딘가에 내려준다. 좁은 길을 따라 올라가니 드디어 심우장이 보인다. 이런 곳이었구나.



#1 이쪽으로 가면 나온다~~




#2 이런 길을 따라서 올라가면....





#3 여기가 심우장 입니다





#4 깔끔하게 정돈된 집





#5 옛날 집이구나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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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학교다닐 때 누구나 한번 이상씩은 읽었을만한 "님의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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