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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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1 / 06 / 17
장소 : 하와이(오아후)
목적 : 신혼여행

실질적인 여행의 마지막날인 6일차 오후 ㅠㅠ 7일차에는 귀국할 준비를 해야 하니깐~~

출발전 과연 이 모든 것을 다 볼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빡빡하게 짜여진 일정표를 들고 간 하와이의 6박 8일 일정. 모든 것을 다보진 못했지만 굵직 한건 빼먹지 않고 펑크낸거 없이 모두 잘 봤다 ^^ 대망의 마지막 코스는 "진주만" 이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나게 된 중요한 계기는 미국의 참전인데, 미국이 참전하게된 계기가 일본의 진주만 공습이니, 진주만은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곳이다. 우리나라에게도 중요한 곳임은 말할 것도 없다. 지금은 물론 전시가 아니니 한적한 공원을 보는 기분으로 산책하고 오는거다.

진주만이라는게 꽤 여러가지가 있는 곳인데 아리조나 기념관, 보핀 잠수함 등이 있는데 넓기도 하고 문닫을 시간도 되어가고 해서 우리는 보핀 잠수함만 열심히 구경하고 왔다. 2차 대전 때 썼던 건지는 모르겠는데, 수명이 다 한 실제 잠수함을 전시관으로 쓰고 있는 것 같다. 내부를 모두 구경할 수 있다.


#1 진주만에 가면 이런 것들을 볼 수 있다. 버스 탈 때 "Pearl Harbor"에서 알려달라고 했는데 어떤 지점에서 기사 아저씨가 막 소리지른다. "Arizona Memorial" 이라고... 내가 갈려는 곳은 Pearl Harbor 여서 가만히 듣고만 있었더니 날 보면서 몇번을 크게 말씀하신다;;; Arizona Memorial 에서 내리면 된다 ㅋ




#2 이런 것들이 있다.





#3 물론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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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보핀(BOWFIN) 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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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어뢰를 이렇게 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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