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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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트랜스포머 3
날짜 : 2011 / 07 / 05
평점 : 9 / 10
관련 링크: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0241

3번째 나오는 영화이면서도 제목만으로 기다려졌던 영화를 생각해보면 매트릭스, 블레이드, 터미네이터 요정도 였나?? 트랜스포머 역시 2편이 1편만 못하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3편이 나온다는 말에 자동으로 개봉일부터 확인이 되더라.

어린시절 좋아하던 변신로보트 이야기인데 이게 만화 수준이 아니라 어마어마한 CG로 무장한 것이 이 영화의 포인트라는건 뭐 더 말할 필요가 없다.액션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영화관에서 봐야만 하는 영화일 것. 그래서 영화관으로 고고~~

3D를 보면 아무래도 더 좋을 것 같긴 하다만 그냥 여건되는대로 2D로 당첨이다. 내용이야 뭐 많이 복잡하지 않은 줄거리를 가지고 있고 액션과 CG를 보는 재미라는 거. 영화 시간도 길다. 2시간 반이나 된다. 1편을 봤을 때의 새로운 세계가 열렸던 것만한 놀라움은 없다. 이미 어떤 스타일이 있는지 알고 있어서인지 더 많은 기대를 하게 되고 그래서 전편보다 재미없어 보일런지도 모르겠다. 사람들마다 의견 차이는 많다만 난 꽤 재밌게 봤다. 3편이 마지막이라는게 아쉬울 뿐......

기억에 남는 대사는 "그애 싸가지 없어서 바꿨어" 와 비슷한 뉘앙스의 말이었는데 정확한건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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