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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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 / 10 / 09
장소 : 홍천 양지말화로구이



친구들과 설악산에 놀러가는 도중 "양지말화로구이" 라는 음식점에 들렀다. 11시가 다되어서 서울에서 출발하다보니 속초에 도착을 해도 설악산에 올라가기에는 시간이 어중간하고 해서 중간에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홍천에 맛있는 집이 있다고 해서 간 곳이다. 뭐 나는 맛이라는걸 크게는 안따지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유명하다니 한번 가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다.

하지만 지금까지 여러곳 가봤지만 음식점에서 번호표 뽑고 기다려보긴 첨이다 -_-;; 2시경에 도착을해서보니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시골인데 이 음식점 앞에는 기다리는 사람들이 줄을 섰다;;; 차를 타고 올 때도 멀리서 보니 꼭 불난것처럼 부근에 연기가 자욱하다. 이게 다 화로구이 연기??

암튼 번호표를 뽑고 한참을 기다리니 그냥 부르는 것도 아니고 마이크와 스피커를 이용해서 부른다. 장사가 잘되어서 그런지 확장도 여러번 한 듯. 암튼 우리 차례가 되어서 드디어 식사 시작. 화로구이집이니 화로구이 주문. 먹어보니 맛은 있다 ㅋㅋ 더불어서 더덕구이랑 막걸리도 한잔~~ 마무리로 막국수도 쪼금. 갠적으로 막국수는 역시 유포리막국수가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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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더덕구이. 요게 젤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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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대낮이긴 하지만 가볍게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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