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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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 / 08 / 15
장소 : 천리포 수목원

천리포 수목원(http://www.chollipo.org)이라는 단어는 나한테만 그런건지는 모르지만 왠지 생소하다. 만리포 해수욕장은 들어봤어도 천리포 수목원??

천리포 수목원은 일반인에게는 개방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고 한다. 개인이 소장하고 있던 것을 얼마전에 개방했단다. 다른 수목원을 가본적이 없어서 규모가 얼마나 큰지 이런건 잘 모르겠지만, 둘러보는 내내 새로운 것들이 많이 보인다. 이런 식물도 있었어? 할만큼.....

다 둘러보고 한마디로 소감을 이야기 하자면 "참 깔끔하게 잘 꾸며놨다" 이정도 되겠다. 다만 아쉬운건 이 때 비가 왔다는거 ㅡㅡ; 한참 지나고 그치긴 했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태안터미널에서 친리포수목원으로 가는 시외버스가 있고 30분정도 걸린다. 그런데 시간 간격이 좀 길어서 들어가고 나가는 시간을 맞추기는 쉽지 않다. 아무래도 차가 있으면 좀더 편하겠다는 말씀.


#1 태안터미널




#2 천리포수목원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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