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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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 / 05 / 22
장소 : 대만
목적 : 해외 자유 여행

대만에서도 온천이 유명한건지 아니면 특히 신베이터우가 온천마을이기 때문에 관광 코스가 된 것인지는 모르지만 암튼 3일차의 첫 코스는 신베이터우 온천마을이다.

당초 계획은 온천마을 여기저기를 구경하고 실제로 온천에 다녀오는거였는데 시간상, 그리고 이 더운날 온천에 댕겨오면 하루동안 쓸 힘 다 빠질 것 같아서 아쉬움을 뒤로 하고 마을만 한바퀴 둘러보고 지열곡 이라는 곳만 구경하고 왔다. 온천인데 온천으로 안쓰고 관광지로 해놨다고 해야 하나? 유황냄새 많이 나고 흰색 연기가 자욱한게 꼭 지옥 입구 같이 생겼다.

안내지도가 신베이터우역 앞에 있는데 지열곡 입구 다 가서 착각 하는 바람에 동네를 한바퀴 다 돌았다;;; 뭐 이러면서 구경하고 다니는거지.... 지역곡에 들어가면 처음에 생각했던 대만의 날씨 딱 그거다. 무진장 습하고 무진장 더운 -_-;; 그래서 그 자리에 가보고 온천을 포기 했지;;;


#1 신베이터우역은 단수이선 베이터우역에서 지하철을 갈아타고 간다. 딱 한정거장을 위해서 라인을 새로 만든거 같은데 그만큼 그 지역을 홍보를 많이 하는 것 같다. 지하철도 요렇게 생겨서 역사나 뭐 이런걸 홍보하는 듯. 3칸의 지하철인데 칸 마다 테마가 다르다.




#2 이건 신베이터우 가는 열차의 내부 모습. 역시나 칸마다 테마가 다르다. 물론 아무리 설명해줘도 못알아듣는다 ㅋ




#3 신베이터우역 도착 후 지하철 내려서 나가면 이런게 보인다.




#4 신베이터우역. 멋지다~~~




#5 신베이터우역에서 내려서 마을 둘러보는 중




#6 이거 도서관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이런데서 공부하면 머리 별로 안써도 잘 되겠다 ㅎㅎ




#7




#8 여기가 가볼려고 했던 온천인데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패스 ㅠㅠ 사실 이날 다른거 보느라 시간도 없긴 했다;;;




#9 지열곡 가다가 길을 잘못 들어서 그냥 마을 구경중~~~




#10 목적지. 근데 입구는 어디 있는거냐 ㅡㅡ^




#11




#12 목적지 입구




#13 힘들게 찾은 입구 ㅠㅠ 입구에 악기 연주하는 사람도 있었다.




#14 유황의 냄새가 진하게 난다. 또한 매우 습하고 덥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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