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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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 / 04 / 10
장소 : 전라북도 고창

고창읍성은 원래는 계획에 없던 곳인데 뜻밖에 괜찮은 코스였다. 선운사에서부터 숙소를 찾아서 이리저리 헤매다가 시내쪽으로 가면 숙소가 많지 않을까해서 어느 모텔에 들어갔더니 주인아주머니께서 고창읍성밤에 봐야 멋지다며 바로 뒤에 있다고 지금 바로 나가보라고 하신다.

 "아.. 멀리 보이는 띠처럼 생긴 불켜진게 고창읍성이구나"

먼길을 내려왔고 여기저기 둘러보느라 피곤했지만 밤에봐야 좋다는데 건너뛸수 없어서 나가봤다. 아주머니 말은 진짜였다. 이렇게 멋지고 이쁠수가..... 벗꽃이 이렇게 멋질수 있구나...


#1 모텔부근에서 바라본 고창읍성. 처음에는 저 불빛이 뭔지 몰랐다.




#2 고창읍성 입구




#3 멀리서 봤던 불빛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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