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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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0 / 03 / 09

최근 디지털시장의 가장큰 이슈는 아마도 스마트폰일 것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아이폰 이라는 녀석이 있다. 사실 실제로 제품이 나온지 2년이나 된 이 물건이 우리나라에 풀린지는 잘 해봐야 3달? 4달?

아이폰이 나오기 전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마트폰이 뭔지도 잘 몰랐고, 그저 옴니아가 최고인줄 알았고, 우리나라가 IT 강국이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었을꺼다. 공유기를 쓰면 범죄자 취급을 하고, 바가지 데이터 요금을 받으면서 스마트폰 따위는 필요 없다는 식의 마케팅을 하던 통신 업계들이 이제는 개방정책이네 어쩌네 하면서 아이폰이 나온지 불과 몇달만에 어마어마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아이폰이 처음 풀릴 때 그렇게 열심히 아이폰을 까는 기사를 열심히 내보냈건만, 써보니 좋다는걸 아는 사람들에게는 그런 악성 기사보다는 실제로 물건을 만져본 자기의 경험이 더 중요한거다.

나도 아이폰이 뭔지도 잘 몰랐고 진짜로 스마트폰은 옴니아가 최고인줄 알았다.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해볼 생각조차도 안했던건 비교할 대상이 없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아이폰이 풀리면서 많은 변화가 생겼다. 난 지금까지 쓰던 핸드폰의 약정이 약 8개월이 남은 상태였기 때문에 그 약정이 끝날 때쯤에 많이 풀려있을 안드로이드폰을 살려고 생각을 했었으나, 이미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는 아이폰이 있는 상태고,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쓰는걸 보면서 저걸 써보고 싶다는 생각에 큰맘먹고 위약금 물고 아이폰를 사용하기로 맘먹었다. 써보니.... 좋다!! 라는 말 한마디면 충분할려나??


#1 아무것도 셋팅하지 않은 처음 열었을 때의 아이폰. 뭘 만져야 할지도 잘 몰랐던 때 ^^;;




#2




#3 역시 흰색이 진리!!!




#4 케이스도 적당한 사이즈에 포장도 요란하지 않다.




#5 아이폰의 단점이라면 단점인게 주변 용품이 너무 비싸다 ㅡㅡ+ 이녀석은 핸드폰줄을 달 수 있는 고리같은게 없고 미끄럽기 때문에 케이스는 필수인 듯. 친구분의 추천을 받아서 "인케이스" 제품으로 당첨




#6 내가 볼때는 참 이쁜데 대부분의 사람들의 평은 "색상이 이상해" 라는 ㅠㅠ




#7




#8 이건 지금까지 설치해둔 어플들이다. 아직은 많이 공부가 필요하다 ^^;; 아는 만큼 쓴다는 어느 분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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