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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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일 : 2010/02

지금은 좀 지나간 분위기지만 얼마전까지는 컴퓨터 분야의 화두는 윈도우7 이었다. 윈도우 비스타가 실질적으로 망하고 그 후속으로 나온 녀석인지라 여러가지 부분을 신경 쓴 OS라고 했다. OS 라는건 컴퓨터를 사용함에 있어서 어떤 프로그램보다 중요하다. 특히나 우리나라처럼 "윈도우XP + IE6" 에만 특화된 환경이라면 OS를 바꾸는건 큰 모험일수밖에 없다.

다행히 비스타 때 많은 부분이 이미 적용이 되어서인지 윈도우7을 사용하는데는 "이건 절대 못쓰겠다" 싶을 정도의 문제점은 별로 없었다. 다만 하드웨어가 64비트를 지원한다고 해서 무턱대고 OS를 64비트를 설치해서 써보니 실질적으로 응용프로그램이 64비트를 지원하는 것이 거의 없다. 대표적으로 잘 안됐던 것들을 예로 들자면

※ 64비트 윈도우7 을 설치해서 썼을 경우
  - HP LaserJet 1000 프린터 작동 안함 (HP에서 윈도우7 지원 안하겠다고 함 ==> 나중에 HP 물건 안살꺼임 -_-+)
  - 하나은행 인터넷 뱅킹 작동 안함
  - 농협 인터넷 뱅킹 작동 안함
  - 애니콜 PC Manager 작동 안함

등이 내가 느꼈던 불편한 점이다. 이 문제점들은 대부분 32비트의 윈도우7을 설치한 후 해결 되었다. 아직까지는 64비트는 아닌가보다. (HP 프린터의 경우 편법을 써서 된거지 공식 지원 드라이버가 있는 것이 아니다)

암튼 하고 싶은 말은 저것들이 아니고;;;;;

이제부터는 "Windows 7 Ultimate K" 정품 유저다. 정품을 쓰니 가끔씩 뜨는 윈도우 업데이트 신경 안써서 좋고, 정품인증 관련된 업데이트가 어쩌구저쩌구 하는 것도 신경 안써서 좋고, 그냥 기분에 좋고 ㅋㅋ;;;

비싼 프로그램 사놨으니 인증샷은 필수겠지?

#1 Windows 7 Ultimate K




#2 케이스는 이렇게 생겼다




#3 계약서도 들어있군




#4 가장 중요한건 바로 이 라이센스 키. 저걸 뜯으면 25자리의 시리얼넘버가 나온다.




#5 하나의 패키지에 32비트, 64비트 프로그램이 모두 들어있고 라이센스키는 같다. 이건 32비트




#6 이건 64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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