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05] 지나가다보니 없어졌다 ㅠㅠ
사당역 부근에는 고깃집이 참 많다. 물론 다 가본건 아니지만 내가 가본 몇군데 중에서 가장 자주 가는 곳이다. 메뉴도 몇가지 있지만 주로 먹는건 소금구이. 반찬을 푸짐하게 준다던지 이런건 아니지만 고기가 맛있다. 인테리어가 그리 깔끔한건 아니지만 보통의 식당처럼 되어있는 부분과 나름 야외로 되어있는 부분으로 구분되어있어서 이것도 괜찮다.
매번 회사끝나고만 가서 카메라를 못들고 갔는데 이번에는 아예 맘먹고 들고 나갔다. 그러고보니 요즘은 맨날 고깃집만 다니는구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