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 시작되면서 본 첫 영화. 시간에 맞는걸 고르다보니 요걸 선택하게 되었는데 결과적으로 이걸 보자고한 친구를 신나게 구박하고 왔다 ㅡ _ㅡ;;
네이버 영화 정보를 보면 장르가 "범죄, 드라마, 판타지, 공포, 스릴러" 라고 한다. 생각해보면 다 맞는 말이긴 한데, 다른 말로 표현하면 죽도밥도 아닌거다. 영화를 본 소감을 대충 생각해보면 뭘 말하고 싶어하는건지 잘 모르겠다. 처음에 생각했던 주제대로 가는가 싶더니 후반부로 갈수록 내용이 점점 엉망이다. 화려한 액션도, 멋진CG도, 연기 잘하는 주인공도 좋지만 일단 내용이 제일 중요한거다.
영화의 내용은 스포일러일수 있으니 생략. 명대사는...???? 기억 안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