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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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 / 12 / 26
장소 : 논현동



이전에 부서의 사람들과 딱 한번 가본적이 있는 논현동에 있는 "갯벌의 진주"는 분위기 특이하고 약간 비싸면서 사람이 항상 많은 집이었다. 동네친구들과 언제한번 가자가자 하기를 여러번, 드디어 이번에 송년회를 거기서 하기로 하고 친구 2명과 함께 이곳을 찾았다. 강남역과 논현역의 딱 중간(교보타워사거리 부근)에 있는 음식점인지라 차편이 좀 애매했는데 어쩌다보니 9호선 신논현역이 개통이 된게 보인다. 9호선 타본적도 없는데 잘됐다 싶어서 9호선 타고 고고씽

사람이 많을것을 대비해서 일찍간 덕분인지 다행기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잠시후 오는 사람들은 많이 기다리긴 하더라 -_-;;

여기를 기억해보면 생각나는게 두가지인데, 하나는 줄서서 기다렸던거랑 하나는 서빙하는 분들이 군복을 입고 서빙한다는거다. 분위기도 어딘가 모르게 어수선하면서도 왠지 맘에 드는 분위기다 ㅎㅎ 조개구이가 주메뉴인데 기억하기로는 맛은 있지만 꽤나 비쌌던거였는데 막상 이날 가보니 양도 적당한 만큼 나온다. 맛은... 조개가 뭐 다 거기서 거기겠지만 치즈같은걸 곁들여서 나오는건 꽤 괜찮다.


#1 "세계적인 한국의 명소" 인지까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갯벌의진주"




#2 뭐 대충 이런 분위기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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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차로 나온 녀석들




#7 이건 김치찌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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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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