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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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일 : 2009 / 09 / 24

컴퓨터 주변기기중에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물건이 프린터일꺼고 별로 쓰는 사람이 없는 물건중 하나가 스캐너일 것이다. 사실 일반 가정집에서 스캐너는 별로 필요는 없다. 그럼에도 스캐너를 산건 원래 안쓰던건 그러려니 하겠지만 쓰다가 없으면 불편하기 때문인데, 이전까지는 친구 스캐너를 빌려서 썼었다. 말 그대로 스캔을 해서 컴퓨터에 저장해놓기도 하고 프린터와 함께해서 복사기 용도로도 자주 썼다.

스캐너를 산 주된 이유는
  1. 복사기 대용
  2. 서류 또는 문서 등을 스캔한 후 PDF 파일로 변환해서 컴퓨터 저장 (비밀번호를 꼭 건다)
  3. 어릴때 찍어둔 사진들 스캔

뭐 이정도 되겠다.

이전에 쓰던 친구녀석의 "HP Scanjet 4200C" 와 비교할때 이번에 구입한 "Canon LiDE 100"은 제조일이 약 6년 차이가 난다. 디지털 기기는 무조건 최신꺼가 좋다는 말처럼 비교 자체가 안된다. 동일하게 A4 사이즈를 스캔하는 평판 스캐너지만 해상도와 같은 성능은 물론이고 가장 눈에 띄는건 스캐너 자체의 크기이다. 그렇게 덩치크고 무겁던 녀석이었는데 이번에 사온건 딱 노트북 사이즈만 하고 정말 가볍다. 게다가 외부 전원이 필요없어서 무거운 어댑터를 안끼워도 된다. 어댑터 하나 더 끼우고 덜 끼우는거의 차이는 몇번만 해봐도 금방 알 수 있다.

함께 따라온 어플리케이션은 복사, 스캔, 저장, PDF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버튼한번만 눌러주면 스캔해서 저장 또는 PDF 파일 생성까지 자동으로 해준다. 꽤나 편리한 기능


#1 박스를 볼때부터 정말 작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 녀석




#2 요렇게 생겼다.




#3 이건 스캐너 안쪽




#4 외부전원이 필요없고 컴퓨터와 연결하는 이 케이블 하나로 작동이 된다.




#5 이건 샘플로 스캔해본 것. 포스팅 할려고 사이즈를 좀 줄여서 티가 잘 안나지만 꽤나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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