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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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오랫동안 쓴 내 핸드폰의 명의자는 내가 아닌 형꺼였다. 이런저런 이유가 있어서 쭉 그렇게 썼지만 몇가지 불편한 것이 있어서 오늘 드디어 내 명의로 변경을 했다.

소소하게 불편한건 인터넷 쓰다가 핸드폰으로 본인인증할때 안된다는거 정도? 어쩌다 한번씩 기계 바꿀때도 본인이라는게 걸리고 가끔씩 자동이체 계좌를 바꿀때도 항상 본인이 아니라는 것이 걸렸다. 생각해보니 많군 ㅡㅠㅡ;;

뭐 사용하는데 겉으로는 바뀐건 없지만 어쨌든 이제 정말로 내 핸드폰이구나.

아 그리고 자주는 아니어도 신청서나 변경서 같은거 작성해서 제출하는게 약간 찝찝하기는 했다. 개인정보 유출이 꽤 많이 되는 곳이 핸드폰 대리점이라고 했다. 오늘보니 SK에서는 작성한 서류를 스캔해서 암호화 한뒤 보관하고 서류 원본은 돌려준다. 개인입장에서는 내 정보를 확실하게 처리할수 있고, 회사 입장에서는 불필요한 종이 서류 보관 부담을 덜 수 있으니 서로 좋구나. 일정기간 보관하고 잘 버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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