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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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 / 05 / 05
장소 : 일본 도쿄
목적 : 두번째 해외 자유 여행

이제 정말로 4박5일의 도쿄 여행을 마무리 짓고 돌아오는 길이다. 항상 여행을 끝내는 길은 아쉬운거 아니겠나 ^^;; 다음번 언젠가를 기약하면서 나리타 공항 고고씽~~~

사진들을 쭉 올려놓고 보니 참 많은 곳을 짧은 시간동안 다녔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사람은 하나를 봐도 제대로 봐야 한다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여러 곳을 가보는게 남는거라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많이 먹어야 남는거라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물건을 많이 사야 남는 거라고 한다. 난 여러 곳을 가봐야 남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일정표도 그렇게 짜놨고 실제 움직인 것도 그렇다. 덕분에 도쿄에서 가볼만 하다 싶은 곳은 왠만한 곳은 다 가봤고 후회는 되지 않는다.

도쿄를 한마디로 말할수는 없겠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서울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대도시이고 동네의 분위기도 서울이랑 많이 비슷하다. 지하철도 그렇고~~ 오사카때 느꼈던 일본 사람은 많이 친절하다 라던지 낯설은 풍경이 신기하다던지 하는 느낌은 그때보다 적었던건 틀림없다. 도쿄를 오사카보다 먼저 갔었다면 틀렸을려나? 뭐 모두 개인적인 생각이다 ^^;;

5일간 다른 나라를 돌아다니다가 한국에 돌아오니 역시 우리나라가 제일 좋다. 무엇보다도 말하는거 잘 들리고 글자가 잘 보여서 ㅋㅋ


#1 우에노 -> 나리타공항 스카이라이너 티켓. 나리타공항도 역이 한개가 아니므로 방송을 잘 듣고 내려야 한다.




#2 스카이라이너 타는 곳




#3 도쿄에 도착했을때 나리타익스프레스를 기다리면서 잠깐 봤던 그녀석. 나리타익스프레스보다는 떨어지지만 편안하게 공항까지 갈 수 있다.




#4 텅텅 비어있군 ㅡㅡ;; 좌석이 많이 비어있긴 하지만 지정좌석제다. 또하나 신기한건 흡연칸 금연칸이 따로 있다는 것.




#5




#6 나리타 공항.




#7 나를 한국으로 데려다줄 티켓




#8 비가 많이 오고 있다. 이륙전 창밖에 보이는 다른 비행기




#9




#10 상당히 괜찮은 기내식




#11 이때는 술이 잘 안받았는지 별로 맛없었다 ㅡ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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