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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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 / 05 / 04
장소 : 일본 도쿄
목적 : 두번째 해외 자유 여행

이날은 아침겸 점심 정도가 아니라 아예 아침은 생략이다 ㅠㅠ 일어나고 어찌어찌 하다보니 11시가 넘고 밥을 먹기는 좀 애매해서 JR 아사가야 역앞에 있는 빵집에서 빵하나 사먹고 아침을 때웠다. 문제는 이 빵을 어디서 먹을까 인데 JR 아사가야 역 앞에 있던 분수대 부근에서 먹을때 주변에 있던 비둘기들이 날 쳐다보던 그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ㅡ0ㅡ 빵봉지 뜯는 소리가 나자마자 약속이나 한듯이 홱 돌아보면서 4열 종대로 내 앞으로 오던 그 모습을 ㅋㅋㅋㅋ

점심도 오다이바에서 한참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3시가 넘어서야 먹을 수 있었다. 아마도 덱스도쿄비치에 있는 식당가였던걸로 기억된다. 신주쿠에서 먹어야지 했던 돈까스를 결국은 여기서 먹을수 있었다. 신주쿠나 여기나 뭐 다 그맛이 그맛이겠지뭐~~~

저녁은 일본에 왔는데 라멘 한번 안먹어볼수 있겠나~~~ 라멘 당첨


#1 오다이바에서 먹은 늦은 점심 돈까스.




#2




#3




#4 이건 메가웹 관람차 옆에 있는 어느 집이다. 다꼬야끼 정도는 먹어줘야 일본 다녀왔다고 할수 있지.




#5 친구넘이 왕칭 뿌려온 소스 -_-+




#6 오사카 갔을때 첫날 저녁으로 먹었던 라멘이 생각나는구나.




#7 라멘의 가격은 상당히 비싼편이다. 그럼에도 그 비싼 값은 충분히 하는 것 같다.




#8




#9 숙소에 들어가면서 100엔샵에 들러서 산 100엔짜리 사케. 그렇게 세지 않으면서 한팩정도 먹어주면 딱 좋다 ^^



- 4일차 이야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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