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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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 / 05 / 04
장소 : 일본 도쿄 (오다이바)
목적 : 두번째 해외 자유 여행

메가웹이랑 붙어있는 꼭 가봐야 할 곳은 비너스포트관람차가 있다. 관람차는 야경을 보는 코스이므로 어두워질때까지 기다리고 비너스포트로 고고씽.

비너스포트는 "유럽풍의 테마파크 쇼핑몰" 이라고 한다. 도쿄 여행 코스를 잡을 때 가장먼저 여기는 꼭 가봐야지 하는 곳이 오다이바 비너스포트였고 대표적으로 분수대 사진을 봤었다. 그래서 그때만해도 이런 거리를 잘 꾸며놨구나 하고 알고 있었는데 직접 가보니 잘 꾸며진 쇼핑몰이다. 하늘이 파란색인데 이게 진짜 하늘이 아니고 건물 천정을 하늘처럼 꾸며놓은 거였다. 조명도 예쁘게 해놓고 해서 왠지 물건을 사고 싶은 분위기를 만들어낸다고나 할까? 한마디로 정말 이쁘게 잘 꾸며놨다. 나중에 친구말을 들으니 우리나라 왕십리역에도 저렇게 생긴 곳이 있다고 하는데 나중에 한번 가봐야겠다.

이날의 마지막 코스는 관람차. 오다이바의 야경을 한눈에 감상할수 있는 곳.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30년 된거라고 했던 같다. 굉장히 크고 높은데 한바퀴 도는데 16분이 걸린다. 한번 정도는 타보는 것도 괜찮다.

관람차를 기다리면서 시간을 너무많이 써서 오오에도온센을 갈려다가 못간건 좀 아쉽다. 일본에 두번이나 가면서 온천을 못가봤으니~~~ 이건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다음을 기약하자 ^^;;;


#1 관람차, 메가웹, 비너스포트 이렇게 합쳐서 팔렛트타운




#2




#3




#4 비너스포트. 하늘이 진짜가 아니고 천장에 하늘처럼 꾸며둔 것이다. 물론 거리 한가운데가 아니고 건물의 통로일뿐. 하지만 진짜 거리처럼 참 잘 꾸며놨다. 분위기에 취해서(?) 열심히 지를 것 같다 ㅋㅋ




35 비너스포트를 검색하면 순위권에 드는 분수대




#6 대충 찍어도 작품이구나!!




#7




#8




#9 여긴 주로 음식점




#10 카지노 하는 곳도 있다.




#11 어린시절 그렇게 갖고 싶었던 레고




#12




#13 "진실의 입" 이던가? 물론 진짜가 아니고 재현해서 만들어둔 것이다.




#14 여기는 메가웹(Toyota City Showcase)과 비너스포트 사이다. 보이는건 진짜로 밤하늘임 ^^;;




#15




#16 오다이바의 야경




#17 이제 날도 어두워졌으니 관람차를 타러 가보실까나....




#18




#19




#20




#21 한바퀴 도는데 16분




#22




#23 줄이 보이는 만큼 말고도 저멀리까지 쭉 서있다. 1시간 기다렸다 -_-+ 덕분에 온천의 꿈은 저 멀리 ㅠㅠ




#24 관람차를 타고 보는 오다이바의 야경




#25




#26




#27 이건 덤이다. 3G 핸드폰으로 바꾸고 처음 외국에 나간건데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로밍지역을 찾는다. 뿐만아니라 T로밍 프로그램이 자동실행되면서 한국으로의 전화를 국내에서와 똑같은 형식으로 쓸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우리나라에서는 볼수 없는 부분이므로 잽싸게 찍어왔다. 현지랑 한국 시간을 함께 보여주는 것도 맘에 든다. 물론 일본은 똑같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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