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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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 / 05 / 03
장소 : 일본 도쿄 (신주쿠)
목적 : 두번째 해외 자유 여행

가본적이 없으면서도 어딘지 익숙한 신주쿠를 코스에서 빼놓을수는 없다. 첫날 중간에 내려서 밥먹는다고 잠깐 돌아보기는 했지만 그렇게 쉽게 볼수있는 곳은 물론 아니다 ^^;; 그냥 무턱대고 신주쿠 가야지~~ 하는건 너무 계획이 없고, 그래서 목적지로 삼은 곳은 신주쿠교엔도쿄도청 이렇게 두곳이다.

신주쿠교엔은 아침에 가기 좋은 코스라고 하는데 짜다보니 어쩔수 없이 저녁 코스로 잡았다. 덕분에 열심히 걸어서 정문에 도착했건만 우리를 기다리던건 문이 닫혔다는 안내 표지판 뿐 ㅡㅠㅡ;;; 그러고보니 그때가 좀 어둡긴 했다;;; 참 좋다고 하는데 어쩔수 없지뭐.... 이번 여행을 통털어서 중간에 계획을 수정한게 아니라 찾아갔는데 펑크난건 이거 하나다. 쩝......

하루일정의 마무리는 물론 밤이기 때문에 거의 날마다 야경코스를 잡았는데 이날은 신주쿠에 있는 도쿄도청에 올라가서 신주쿠 야경을 보는 코스였다. 도청에 야경, 것두 공짜로 개방한다는게 어쩐지 안어울리기도 하지만 실제로 올라가보니 대충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야경을 보는 전망대에 기념품가게, 레스토랑 등등이 쭉 있었던거~~ 나도 여기서 기념품 꽤 여러개를 샀다. 그러고보면 여기는 도청 규모가 저정도 되는데 우리나라 서울 시청은 ㅠㅠ

마무리는 저녁먹을 곳을 찾으면서 신주쿠 여기저기 거리 구경. 약간 아쉬운건 요도바시카메라를 가봤으면 더 좋았을껄.....


#1 신주쿠역에 내려서 신주쿠교엔가는길 멀리 보이던 건물. 시계탑이 인상적이어서 찍었는데 뭐하는 건물인지는 모른다~~~




#2 꽤 오랜 시간 걸어서 도착한 신주쿠교엔. 이미 문닫는 시간을 한참 넘긴 후다 ㅠㅠ




#3 그래도 정문은 찍어와야지. 편집을 하다보니 꽤 밝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상당히 어두워진 후였다.




#4 다녀왔음~!




#5 도쿄도청. 분위기가 꼭 배트맨이라도 날라다닐 것 같다 ㅡㅠㅡ;;;




#6 두개의 건물중 야경은 주로 북쪽 타워에서 본다.




#7 신주쿠의 야경. 동네가 높은 곳이 하나도 없이 모두 평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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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렇게 기념품 가게가 많이 있다. 요걸로 수익을 내는대신 전망대 구경은 공짜




#10 이런 곳도 있고~~




#11 저기서 야경을 본다




#12 여기부터는 신주쿠 밤거리구경. 오사카에서 시간이 좀 늦었다 싶으면 일찍 문닫던걸 생각하면 신주쿠의 밤거리는 꽤 늦게까지 환하다. 하지만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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