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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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 / 05 / 03
장소 :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
목적 : 두번째 해외 자유 여행

아키하바라는 원래 계획짤때는 일정표에는 없고 그냥 시간이 나면 한번 가봐야지 하는 곳이었다. 하지만 전자제품에 나름 관심 많은 내가 이런 곳을 빼먹을수는 없으니, 열심히 일정표를 놓고 궁리를 하고나니 시부야에서 JR 타고 이동하는 코스가 보인다 ㅋㅋ 가는거다~~

여행 전에 아는분께 아키하바라 얘기를 했더니 주로 애니메이션 같은 것이 많다고 하면서 설명을 해주셨는데 그거 뿐만아니라 전자제품을 파는 단지다. 우리나라의 용산전자상가와 비슷하다고 보면 맞을 듯. 일부만 봐서 정확하게는 말을 못하겠지만 용산보다 오히려 훨씬 규모가 크다. 전문 상가라기 보다도 건물 하나하나가 전자제품 백화점 같은 분위기랄까?

기억에 소니 제품이 젤 많이 보였던거 같다. 또한 최근 회사에서 하는일이 스마트폰에 관련된건데 우리나라에는 없는 유명한 폰들, 블랙베리와 아이폰을 직접 볼 수 있었다. 블랙베리... 상당히 무겁더라 -_-;;


#1 JR 아키하바라에서 내리면 보이는 곳. 애니메이션이 크게 자리잡고있는걸로봐서 분명히 아키하바라 맞다.




#2 우리나라의 용산전자상가 들어갈때를 생각나게 하는 가게들.




#3




#4




#5 이런 고층 건물들이 전부 전자 상가다 @.@




#6




#7




#8 여긴 고층건물 뒷골목이다. 큰길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이것저것 많이 판다.




#9 오락실이었던걸로 기억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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