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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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 / 05 / 02
장소 : 일본 도쿄
목적 : 두번째 해외 자유 여행

원래 목표는 아침일찍 쯔지키시장을 가서 참치 경매 구경을 하고 시장부근에서 아침밥으로 스시를 사먹는거였다. 계획대로 잘 되는게 어디있나 ㅡㅡ;; 늦잠을 잔 고로 시장에 도착하니 이미 9시, 줄을 서서 기다리다보니 어느덧 한시간, 결국은 스시는 점심이 되어버렸다;;;

모 핸드폰 광고에서 "일본에 가면 초밥도 있고~~" 라는 말이 나온다. 있는건 확실한데 무쟈게 비싸다 -_-+ 메뉴중 제일비싼거긴 하지만 우리돈으로 대충 5만원짜리~~ 여행기간동안 먹은 것중 젤 비싼거다. 이걸 제외한 나머지는 뭐 ㅋㅋㅋㅋ 그런데 비싼 값은 하는거 같다. 성게알, 전복, 대게 이런 것들도 다 들어있었으니까.


#1 젤싼게 개당 우리돈 5000원이 넘는다. 여기까지 왔으니까 먹어보는거지;;;




#2 내가 먹었던건 오른쪽 아래, 친구녀석이 먹은건 왼쪽 아래




#3




#4 이건 진열되어있는 거다. 주문이 들어오면 필요한만큼 꺼내서 그때그때 만들어준다.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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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내가 먹은 3150엔짜리. 비싸긴 한데 그 값어치는 충분히 하는 듯. 언제 또 이런걸 먹어보겠어 ㅠㅠ




#9 이건 친구가 먹은 2415엔짜리. 대부분은 위에 사진꺼랑 비슷하다.




#10 함께 나온 녀석




#11 이날의 하루 일과를 모두 마치고 숙소 주변에서 어떤 음식점을 갈까 하다가 들어간 곳이다. 늦은 시간이어서 열린 곳이 별로 없었는데 다행히 이 곳이 24시간 영업을 한단다. 또 아주머니 한분께서 영어를 왠만큼 하신다. 덕분에 주문하기 수월했다는~~




#12 메뉴판은 지금봐도 이해가 안간다 -_-;; 사진에 보이는 두개를 주문했는데 분명 하나는 돼지고 다른건 소 인데 직접 보니 구분이 안간다;;;




#13




#14



- 2일차 이야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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