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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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 / 05 / 02
장소 : 일본 도쿄
목적 : 두번째 해외 자유 여행

드디어 2일차의 마지막 코스인 도쿄 타워다. 드디어라는 말을 쓸수밖에 없는건 하도 여러 곳을 돌아다녔더니 팔다리 허리가 쑤셔서;;;

원래 타워라는건 밤에 불빛과 함께봐야 이쁜 법.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더라. 지하철역에 내렸을때 그렇게 멀지 않은 거리여서 좋았는데 막상 타워에 가보니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게다가 입구를 잘못 찾아서 출구쪽으로 들어가서 보니 전망대 올라가는 곳은 안보이고 죄다 기념품 가게만;;; 이 가게들은 나중에 전망대에서 내려올 때 다시 볼 수 있었다 ㅋㅋ 코스가 끝나는 곳에 기념품 가게는 정석인가보다.


#1 도쿄타워의 모습. 얼핏 보면 에펠탑과 닯은 것 같기도 하다. 에펠탑보다 33m가 더 높은 333m 로 일본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다. 1958년에 세워졌다고 하니 50년이 넘었구나.




#2 멋지게 생겼구나.




#3 여기까지 왔는데 전망대 올라가줘야지~! 덕분에 한시간 기다렸다 ㅡㅠㅡ;;; 또한 이 티켓으로는 도쿄타워 중간까지만 올라가는거고 거기에서 추가로 티켓을 구매하면 다른 엘리베이터를 타고 특별 전망대에 갈 수 있다. 난 그냥 일반적인 것만 ^^;;




#4 실제 눈으로 보는 만큼 사진으로 담는건 참 어렵다. 삼각대만 있었어도 이보다는 잘 찍었겠지만 그냥 찍어온걸로 만족 할란다.




#5 레인보우 브릿지가 보이는걸 보니 오다이바에서 멀지 않은 곳이다. 오다이바는 4일차에서 자세하게 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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