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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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 날짜 : 2009 / 04 / 02



어마어마한 환율을 자랑하고 있는 요즘 그래도 지금이 아니면 왠지 못갈 것 같아서 계획대로 추진중인 "일본 도쿄 여행". 약 2주전 100엔당 1600원을 넘어서던 엔화가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다. 그래서 1371.3 에 바꿔오고 좋아했는데 다음날 G20 에서 돈 풀었다는 소문에 더 떨어졌다 ㅡㅡ;;;  하지만 최저 환율이 언제 인지 알고 주가 최고치가 언제인지 알면 내가 보통 회사 다니고 있겠나 ㅋㅋㅋ

2명이 4박5일 일본 도쿄 여행 계획중이고 환전한 금액은 엔화로 29,000엔. 지난 오사카에서 남겨온 26,433엔을 합치면 55,433엔이 현금으로 들고갈 금액이다. 호텔비용은 제외니까 충분히 쓰고 남으리라고 본다. 몇번의 경험상 돈 없어서 고생하는 것보다 조금 손해보더라도 많이 가져가서 남겨오는게 낫다는걸 알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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