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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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 / 03 / 16
장소 : 이수초등학교 부근 "남도명가"



얼마전 벌교 여행을 다녀오면서 여러번 삼합 타령을 한 친구녀석과 함께 2차로 찾은 곳은 홍어, 꼬막 등을 파는 "남도명가" 라는 음식점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독한 냄새가 확 풍긴다. 화징실에서 많이 맡아본 듯한 -_-;;; 원래 삭힌 홍어 맛이 그런거다 ㅋㅋ

사실 나두 삼합은 별 자신(?)이 없기도 하고 살짝 매운게 땡기기도 하고 해서 메뉴는 홍어무침으로 결정했다. 그런데 홍어무침 또한 약간 삭힌걸로 만드나보다. 약간의 싸한 냄새와 톡쏘는 맛이 난다. 우리동네에 이런 곳이 있다는걸 지금까지 몰랐었다 ㅠㅠ 앞으로 마땅히 갈만한 곳 생각 안나면 2차로 당첨.

담번에는 삼합을 먹어보기로.... 다만 비싸다는거 ㅠㅠ

상호 : 남도명가
위치 : 사당역 11번 출구, 이수초등학교 부근
전화번호 : 02-588-9605


#1 대로변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2




#3




#4 홍어무침이 약간 맵다보니 홍합이랑 먹으면 딱 맞는다.




#5




#6 바로 이녀석이 홍어무침. 톡쏘는 맛과 양념이 술안주로 딱이다. 물론 홍어냄새에 약한분은 절대 가면 안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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