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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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 / 10 / 05
장소 : 일본 오사카, 고베, 롯코 일대
목적 : 첫 해외 자유 여행

아침에 좀 늦게 일어난 덕분에 밥먹는 스케줄이 좀 애매했다 ㅡㅡ;; 그래서 일단 간단하게 해결하기로 맘먹고 찾은 곳은 맥도날드. 뭐 다른 곳도 많지만 그냥 떠올랐다고나 할까? 지나가다가 보이는 맥도날드에서 아침 해결.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햄버거를 먹는다고 해서 꼭 싼건 아니란 말씀;;;


#1 어느나라를 가던지 모두 있는 맥도날드. 디자인도 똑같다. 다만 일본이어서 그런지 가격이 좀 비싸다.




#2




#3 빅맥 셋트. 우리나라와 다를게 없다.




#4




#5 영수증. 본다고 내가 알겠냐만은 ㅡㅡ;;




#6 이건 뭐 먹으러 들어간건 아닌데 간판이 하도 특이해서 찍어봤다 ㅎㅎ




#7 여기는 고베 포트타워 구경을 마치고 롯코산에 가는 중간에 산노미야역 부근의 어느 가게다. 점심을 먹을려고 아무 곳이나 찾아들어갔는데 (사실 가게가 좀 허름했음) 뜻밖에 음식은 참 맛있었다.




#8




#9 보기에도 느끼해보이고 실제로 먹어봐도 느끼한 라멘. 하지만 맛있다




#10 밑에는 복음밥 같은게 깔려있고 뭔가 덮여있는건 전 종류다. 그리고 그 위에 소스가 올라가 있는데 이것도 꽤 맛있었다.




#11 일본에서 꽤 유명하다는 모스버거. 꼭 먹어야지 했는데 다행히(?) 한큐롯코역 앞에 있었다. 저녁밥으로 까지 먹기는 좀 뭐하다는 생각에 간단하게 제일 작은 사이즈로 맛만 봤다. 맛있더라 ㅎㅎ




#12 이건 밤에 본 모스버거




#13




#14 주방은 꽤나 아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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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인테리어도 이쁘게 해놨고~~




#17 제일 작은 사이즈. 별로 많이 들은건 아니지만 한번 먹어보면 맥도날드보다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




#18 감자 큰 것도 맘에 들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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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햄버거 먹을때 필수인 탄산음료




#21 모스버거 조그만거로는 저녁이 안되기에, 그리고 그걸 먹고 몇시간 헤맸더니 배가고파서 저녁을 사먹으러 돌아다녔건만 11시 이후엔 열린 가게가 없다. 그래서 선택한 편의점에서 사온 도시락. 전에 듣기로 일본은 도시락도 괜찮다고 했는데 직접보니 이렇게 생겼다. 전자렌지에 데워서 먹었는데 음식점에서 사먹는거랑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맛이 있다.




#22




#23 밀크티 라고 했던가? 커피라고 보기는 좀 뭐하고 우유를 잔뜩 타 놓은 것 같은 녀석. 좀 느끼하지만 몇번 먹어보니 먹을만~~




#24 립톤은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상표인데 일본에서는 특히나 많다. 음료 뿐만아니라 이것저것 많은 것들이 립톤 상표를 달고 있다.




- 3일차 이야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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