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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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 / 10 / 05
장소 : 일본 오사카 우메다
목적 : 첫 해외 자유 여행

롯코산의 고생을 뒤로하고 찾은 곳은 원래는 계획에 없었던 오사카 우메다 지역의 우메다 스카이 빌딩에 있는 공중정원전망대. 이날따라 경치를 보고 야경을 보는 코스가 많았는데 여기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 건물을 찾는 것부터 쉽지가 않더라 ㅡㅡ;;; 지하철 우메다 역이 생각보다도 꽤나 복잡하다. 특히나 볼거 다 보고 집에 갈 때 니시우메다역을 찾는것을 못해서 야간행군 1시간 추가 -_-+ 물론 계속 비오는건 기본이다 ㅋㅋ

이유야 어쨌던 찾았다!! 빗속을 뚫고 찾아간 우메다 스카이빌딩. 목적지는 그 건물의 꼭대기에 있는 공중정원 전망대. 오사카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코스라고 한다. 물론 비때문에 제대로 못봤다 ㅋㅋ


#1 공중정원 전망대 입구




#2 엘리베이터를 타고 쭉 올라와서 요기를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온다.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길 밖으로 오사카의 경치가 보인다.




#3 전망대를 이렇게 꾸며놨다. 시내쪽을 볼 수 있는 곳에는 자리가 마련되어있는데 커플들만 줄줄이 앉아있더라 ㅡㅠㅡ;;




#4 창밖을 통해서 본 오사카의 야경. 비와서 제대로 안보임 -_-;;




#5 위쪽에 있는게 전망대이고 동그라미 아래 있는 철로된게 2번사진의 에스컬레이터이다.




#6 유리로 가려진 전망대에서 한층을 더 올라가면 야외 전망대가 나온다. 바닥에 아래 사진처럼 이쁜 조명을 해놨다. 나가서 구경을 하면 되는데, 그런데.....




#7 비가와서 여기까지만 ㅠㅠ 전망대에 나갈 때 지켜야할 것중 하나가 우산을 들고 나가면 안된다고 한다. 처음에는 다시 들어올 때 물이 떨어져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다시 생각을 해보니 바람에 우산이 날라가서 아래 사람이 맞으면 안되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유야 어쨌건 여기까지 가서 저기를 못나가보다니 ㅠㅠ




#8 돈 별로 안들고 기념 제대로 할 수 있는 스탬프 ㅋㅋ




#9 여기는 돈좀 드는 기념 ㅡㅠㅡ;;




#10 내려오는길에 공중저우언 전망대 사진을 멋있게 찍어둔 것들이 있어서 몇장 찍어왔다.




#11




#12




#13




#14 여긴 한큐 우메다 역이다. 종점인데 역 자체가 크고 여러가지 라인이 연결되어있다. 그만큼 잘 모르는 사람들은 헤매기 딱 좋다. 롯코에서 올 때 한큐선을 타고 여기서 내렸는데 숙소인 난바로 돌아가는 지하철을 어디서 타는지 몰라서 막차 시간을 코앞에 두고 약 한시간 가까이 우메다 역 부근에서 헤맸다. 비바람과 무거운 카메라는 기본~! 카메라에 비 안맞게 할려고 어찌나 노력을 많이 했는지 ㅠㅠ 나중에 숙소에 돌아가서 보니 카메라 가방안에 있는 렌즈, 핸드폰, PMP 전부 조금씩 물기가 ㅠㅠ 다행히 말리고 나니 멀쩡 ㅋ




#15 역시나 한큐 우메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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