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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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 / 01 / 02
장소 : 방콕 국제공항, 대한항공

이제 모든 일정은 끝났다. 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방콕 수완나폼 국제 공항.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여행을 마무리 짓자니 왜그리 아쉽던지. 더운 나라에 있다가 추운 우리나라로 돌아올려니 것두 부담스럽고 ㅋㅋ 이런 것을 고려해서인지 공항안은 바깥쪽보다 좀 쌀쌀하다. 긴옷으로 갈아입고 있어도 충분할 정도로.

공항안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꽤 되기 때문에 느긋하게 짐 정리도 다시 해주고 비행기 티켓도 끊어오고, 또 열심히 면세점도 구경해줬다. 안되는 영어 써가면서 물건도 사왔고 ㅋㅋ

암튼 이렇게 해서 나의 3번째 해외 일정이 모두 끝났다. 뭐든 즐거운 기억이 있는 반면 아쉬운 맘도 있는거 아니겠어~~ 이제 다음을 기약하면서 ^^


#1 방콕 공항은 세계적인 규모라고 한다. 인천공항이랑 어디 공항의 장점만을 따서 만들었다고...




#2 대한항공 수속을 밟는 곳




#3 외국에 나가면 우리말만 봐도 어찌나 반가운지 ^^;;




#4 대한항공 답게 텔레비젼도 LG 꺼를 가져다 놨다. 비행기 게이트 앞에서.




#5 인천에 도착할 무렵 창밖. 비행기 날개 위라고 투덜거렸는데 지금보니 이것도 괜찮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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