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08 / 01 / 01
장소 : 방콕 에메랄드 사원
바야흐로 4일차 여정, 그리고 방콕에서의 첫날 시작이다. 여행일정은 3박5일로 잡혀있지만 실질적인 관광은 2, 3, 4일이 전부이기에 마지막날이라고 봐도 좋다. 다행히 여행 기간동안 항상 날이 맑았고 여기저기 구경도 많이 한 것은 운이 좋았던 거 같다.
이날은 왕궁, 에메랄드 사원, 새벽사원, 수상시장 등이 일정에 포함되어있는데 아쉽게도 1월 1일이라 왕궁에서 무슨 행사를 한단다 ㅡㅡ;; 그래서 왕궁은 겉에서 저 멀리있는게 왕궁이예요 하고 넘어갔다;;; 아래 있는 사진들은 에메랄드 사원. 보면 알겠지만 온통 황금 빛이다. 정말로 금을 입혀놓은게 대부분이라고.... 물론 도금도 있고, 그냥 반짝이는 다른 것들도 있다. 하지만 확실한건 정말 화려하다는 것. 긁어오고 싶은 충동이;;;;;
아 그리고 왕궁, 에메랄드 사원 등은 우리나라 가이드는 못따라 들어간다고 한다. 태국의 법이 자국민 보호를 위해서 여기만큼은 반드시 태국사람이 가이드를 하도록 정해놨다고. 대신 태국 가이드분이 우리말을 꽤 잘한다. 설명은 대단한 수준이고(아마도 대본을 외웠겠지만) 간단한 것은 물어보면 대답도 해준다.
#1 에메랄드 사원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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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월 1일이라서 원래 사람이 많은데 태국 사람들도 많이왔다. 입구는 매우 좁은데 저 많은 사람들 ㅡㅡ;; 입구가 미어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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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태국의 천사라고 한다.
#11 요것도 태국의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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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이건 태국 가이드 말씀이 "귀여운 악마" 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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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요건 전부 금은 아니고 맨위에 있는 동그란거만 순금이란다. 나머지는 금 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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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반짝이는 모든게 다 보석인줄 알았는데 유리조각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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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왕궁에서 나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