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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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 / 12 / 30
장소 : 파타야 야시장

드디어 2일차의 마지막 코스인 야시장. 그러고 보면 하루동안 정말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다. 전날 잠도 거의 못자고 이렇게까지 했으니 피곤한게 당연하지 ㅠㅠ 호텔로 돌아가자마자 거의 뻗어서 잤던 기억이 난다 ㅋㅋ

파타야의 야시장인데 딱히 어딜가서 한곳에서 노는건 아니고 말그대로 시장을 한바퀴 둘러보는거다. 길거리에는 술집도 많고 물건파는 곳도 많고 노점상도 많다. 이런 문화 체험이랄까? 물론 우리나라에서 못보는 특이한 것들도 꽤 있다. 킥복싱이라던지 뱀쇼 뭐 이런 것들 -_-;; 첨에는 사진찍을 맘이 별로 없어서 안찍다가 그냥 막찍어온거 몇개 올려본다. (더 찍어올껄;;;)


#1 엽기 맥도날드 ㅡㅡ;;; 저런게 문앞에 있는데 햄버거 사먹으러 들어가고 싶을까;;




#2 시장가운데 있는 노점이다. 어딜가나 코코넛은 다 있다.




#3 그냥 지나가면서




#4 요것도 그냥 지나가면서




#5 요것도 ^^;;




#6 이건 어느 가게에 들어가서 찍은 킥복싱. 술집이라고 꼭 술만 파는건 아니고 이렇게 쇼를 한다. 말은 쇼지만 실제로 치고 박고 때리는데 ㅠㅠ




#7 중요한건 싸우다가 이긴사람은 남고 진사람은 들어간다는건데, 남은 사람은 저렇게 열심히 관광객을 상태로 팁을 요구한다(거의 삥뜯는 수준. 줄 때까지 안감;;)




#8 킥복싱이 끝나면 다음 순서는 뱀쇼. 뱀을 풀어놓고 이것저것 보여주다가 마지막에는 저렇게 들고 한쪽씩 보면서 포즈를 취해준다. (암튼 징글;;;)




#9 막상 사진찍을 때는 몰랐는데 지금보니 사진 맘대로 찍으라고 붙어있군 -_-;; 튀김을 파는 아주머니




#10 그게 무슨 튀김인고 하니 이런거다. 전갈, 번데기, 바퀴벌레 비슷한것도 있었고;;;;; 근데 사먹는 사람도 많더라는 ㅡ0ㅡ




#11 쭉 앉아서 파이프 같은걸 물고있는데 다름 아닌 담배. 일명 물담배라고 한다. 물이 담배라니 이상하기는 하지만 입에서 연기가 나는걸 보니 담배가 맞는 것 같기도 하다. 왼쪽에서 세번째, 네번째분.... 애들이 벌써부터 ㅡㅡ+




#12 요건 저분께 미리 양해를 구하고 가까이서 찍은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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