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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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 / 05 / 04
장소 : 격포 채석강 해수욕장

근로자의 날과 주말, 그리고 어린이날 에다가 중간에 하루 휴가까지 써서 5일간의 황금 연휴를 만들고 그중 2일을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 주요 거점은 변산반도 일대와 군산. 그중에서도 아래 사진은 격포 채석강 해수욕장에서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다. 전체 일정에서 중간 정도에 간 곳인데 핸드폰으로 찍은건 이것뿐이라서 이 사진 먼저 올린다.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이때 비가 정말 많이와서 카메라를 들고나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아쉬운대로 핸드폰으로라도 기념촬영 ㅎㅎ
 
부모님께서 꼭 가보고 싶어하던 곳이었는데, 이곳에 가면서 왠지 가본 곳인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잘 살펴보니 몇년전에 친구들이랑 놀러갔던 바로 그 격포 해수욕장이 아닌가~!! 그때는 채석강이라는걸 몰랐는데 이곳 입구에 친절하게 "격포 채석강 해수욕장" 이라는 이름이 붙어있었다. 그때는 물에 놀러간거여서 사진기를 안들고 갔었기 때문에 사진은 없다. 뭐 이번에도 비록 핸드폰으로 찍긴 했지만 증거는 남겼으니 됐지~~~
 
검정색 돌맹이가 사진처럼 층층이 있다. 사람들이 소원빌면서 돌을 쌓아놓은 것도 있고, 여름에 해수욕이 한창일 때는 천막같은걸 쳐놓고 해산물이랑 술을 팔기도 한다. 이 때는 시기도 이르고 비도오고 해서 그런지 그런건 없고 그저 채석강을 구경온 사람들만 가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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