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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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 / 08 / 19 (미국 서부 기준)
장소 : 유니버셜 스튜디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흔히 생각하는 헐리우드 영화의 셋트장이 있는 곳이다. 셋트장 뿐만 아니라 여러 볼거리를 놀이공원과 같은 형태로 꾸며놓은 곳이다. 상당한 규모이면서 사람들도 무지 많다 -_-;; 어느 나라를 가나 놀이공원에서 기다리는건 똑같나보다 ㅋㅋ 이날도 3가지 시설을 이용했는데, 영화장 셋트 투어, Fear factor LIVE, 미이라 이렇게 3개 였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건 투어, 재밌었던건 미이라, 괜히 봤다 싶은건 Fear factor LIVE -_-;;;

투어는 영화 셋트장을 마치 코끼리 열차처럼 생긴걸 타고 돌면서 안내원이 설명을 해주는 것이다. 물론 영어로 -_-+ 몇마디가 들리다 말다 하는데, 친절하게 상훈이가 조금씩 더 설명해줘서 대충 다 알아들었다 ^0^

Fear factor LIVE 라는 프로그램은 무대에서 공연(?)을 하는 것 같은데, 그러니까 TV프로그램 생방송 이다. 출연자들이 지원을 하고 몇명을 뽑은다음에 예선 통과한 사람들이 본선으로 나와서 그걸 생방송하는 무대였다. 문제는 내용인데 -_-;;; 왜 저런걸 하나 싶은 정도... 내용은 생략 --^

마지막 미이라는 영화 "미이라"를 본 사람은 알겠지만, 셋트를 그 영화와 비슷한 분위기로 꾸며놓고, 롤러코스터를 타고 도는 시설이다. 롤러코스터 타는 재미 아니겠는가 ^^;;

그밖에 스튜디오에는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다. 기념품도 많이 팔고, 이것저것 커피숍이라던지 하는 것들도 많다. 어딜가나 스타벅스는 꼭 있다 ㅋㅋ 아마도 음료 사이즈를 제외하고는 우리나라랑 비슷한 것 같다.

입장료는 $53 이었던 것 같은데, 대한항공에서 제공해준 10% 할인쿠폰을 들고가서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분이 그보다 할인이 더 되는 쿠폰(?)이 인쇄된 코카콜라캔을 주셔서 $38에 들어갔다. 역시나.... 입장료도 비싸다 -_-;;


#1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는길




#2 스튜디오 입구




#3 입구부터 꾸며놨다~~




#4




#5




#6 카페. 이미 먹을꺼 먹고온 상태이므로 패스




#7 헐크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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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영화 시작할때 돌아가는 바로 그 지구본




#11 입장권 사는 매표소




#12




#13 이렇게도 살수 있나보다




#14 애들은 깍아줌 ㅋㅋ




#15




#16 시작부터 영화의 분위기가 확~~




#17




#18




#19




#20




#21 죠스 -_-;;;;;



- 2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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