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9-09-20 장소 : 베트남 하노이 목적 : 업무 출장 |
외국에 나가면 전통 시장을 꼭 가보는 편인데, 그 나라의 분위기를 경험하기 좋은 곳이어서 그렇다.
그런면에서 맥주거리는 분위기 체험 측면에서 한번 가볼만한 곳이다. 시끌시끌 하면서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고,
근처에 있는 올드쿼터의 야경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마사지샵도 많으니 요건 덤.
이전에 따히엔 맥주거리가 우리나라 텔레비전에 나온 적이 있었던거 같은데, 그 뒤로 한국에도 많이 알려졌나보다.
맥주거리에서는 한국 사람한테 호객 행위도 많이 하고, 간판에 아예 한글이 써있는 곳도 있다. ㅡ.ㅡ;;
좀 특이한건 서빙하는 여직원들이 옷을 1가지 색으로 된 원피스를 입고 있는데, 특정 가게에서만 일하는게 아니라,
근처의 여러 가게를 왔다 갔다 하는 것으로 보인다. 어떤 맥주를 주문하느냐에 따라서 어떤색 옷을 입은 직원이 온다.
그리고 그 순간부터 그 직원이 주문한 음식을 구워주거나 한다.
따히엔 맥주거리
★★★★☆ · 관광 명소 · Tạ Hiện, Lương Ngọc Quyến
www.google.com
- 4일차 이야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