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9-09-17 장소 : 인천공항, 베트남 하노이 목적 : 업무 출장 |
비록 출장이지만 오랜만에 비행기 타는건 신난다 ㅋㅋ
인천에서 하노이 공항 (정확하게는 노이바이 공항) 까지는 대충 4시간이 걸린다.
뭐 이륙하고 잠시후 밥먹고, 창밖에 조금 구경하고, 영상 조금 보다가 잠깐 졸면 도착하는 짧은 시간이다 ㅋㅋ
하노이는 베트남의 북쪽에 있기 때문에 생각하는 동남아의 날씨처럼 항상 더운건 아니다.
우리나라의 겨울에 갈 때는 얇은 바람막이 정도가 필요한 날씨. 9월은 그냥 반팔
호텔은 인터컨티넨탈 랜드마크72와 롯데 호텔 하노이 두개를 고민하다가 롯데 호텔로 결정했다.
출장이니까... 회사 시스템에서 허락하는 곳으로 해야해서;;; 결론적으로 좋았음 @.@
베트남의 물가나 음식은 이미 여행으로 다녀왔던 다낭, 나트랑에서도 해봤지만 음식은 괜찮은데 돈계산은 정말 어렵다.
대신 이번에는 택시를 현금으로 탄게 아니라 그랩을 이용했는데, 그랩.. 이거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다 @.@ 이 좋은걸...
앱으로 부르는 것도 그렇지만, 돈 계산을 그자리에서 안하고 그냥 내리면 미리 등록한 카드에서 계산해주니 너무 편하다.
영수증도 이메일로 건별로 다 보내준다. (회사 경비 청구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