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6 / 08 / 27
장소 : 제이드가든 수목원
절대 시원해지지 않을 것 같던 여름이 비 한번에 갑자기 물러가고 가을이 왔다.
선선해진 날씨와 맑고 높아진 하늘~~ 이런 날은 나들이 아니겠어?
한참을 고민하다 떠오른 후보지는 남이섬과 제이드가든 수목원이다.
출발하는 시간을 고려했을 때 남이섬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릴 것 같아서 제이드가든 수목원으로 정했다.
출발~!!
맑은 날 춘천 가는길을 잡은게 잘못이었다 -_-;; 왜이리 차가 많고 밀리나.... 운전하느라 삭신이 쑤셨지만
풀과 나무가 많은 곳은 언제나 옳다. 그간의 피로를 한방에 날려주는 그런 곳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상상했던 제이드가든은 인공적으로 만든 건물이 많은 이국적인 곳이었으나,
실제로 보니 산속(?)에 있는 풀과 나무가 많은 정말 수목원이다. 게다가 비탈길도 많다;;;
유모차와 함께 하기에는 힘이 좀 드는 곳~~ 하지만 우리 아기도 기분좋아했으니 패스 ㅎㅎ
#1 제이드가든 수목원을 검색하면 제일 많이 나오는 사진. 수목원 입구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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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물도 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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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파란 가을 하늘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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